NPB가 MLB보다 흥미진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By 野球,baseball | 2015년 6월 20일 |
메이저리그 야구를 보다보면 command라는 용어가 많이 나오는데, 이것의 정확한 개념은 의도하는 곳으로 정확하게 공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투수가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정확하게 공을 던질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중요한 것이 흔들리지 않는 안정된 투구폼이겠지만 또 중요한 것은 공에 거는 스핀에 대한 제어다.공의 궤도는 스핀이 어떻게 걸리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진다.스핀이외의 모든 요소가 같다고 하더라도 백스핀이 많으면 공은 양력의 영향을 크게 받아 높은 곳으로 날아가고 백스핀이 적으면 밑으로 떨어진다. 또 횡방향으로의 스핀의 정도에 따라 공이 좌우로 휘는 정도도 달라진다.커맨드가 좋다라는 것은 곧 자신이 이미지화하는 공의 궤도를 그대로 실제로 재현시켜 원하는 곳에 공이 도달하도록 하는 능력이 뛰어나
[관전평] 4월 12일 LG:NC - ‘3루조차 못 밟았다’ LG 0:5 완패로 4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4월 12일 |
LG가 4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12일 마산 NC전에서 0:5로 완패했습니다. 5안타 2볼넷에도 불구하고 득점은커녕 3루조차 밟지 못했습니다. 장타는 없었고 잔루는 7개였습니다. 소사 7이닝 1실점 패전 LG 선발 소사는 7이닝 6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득점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뒤집어썼습니다. 빠른공의 구속은 140km/h대 후반에 주로 형성되어 평소만 못했지만 제구력과 경기 운영만큼은 훌륭했습니다. 소사의 유일한 실점은 1회말에 나왔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성범을 상대로 2-1에서 4구가 복판에 높게 몰린 실투가 되어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나성범의 홈런은 결과적으로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LG는 연이틀 나성범의 장타를 막지 못해 패했다
6월 넷째주 스포츠 관전평
By 忘 그리고... 望 | 2013년 7월 1일 |
이번주는 바쁘다보니 많이 챙겨 보지 못했다. 일단, 류현진 경기부터. 2번 다 서부 밤경기라, 동부에서 밤 늦게 챙겨 보느라 졸려 죽을 뻔했다; 1. Giants at Dodgers Stadium 다져스가 일단 좋은 분위기 탄 주초 3연전이었다. 결과들만 봤지, 박스 스코어도 제대로 못 챙겨본 경기들이 많아서 시리즈 전반에 대해서는 뭐라 내가 코멘트 하긴 조심스럽고. 그나마 중계 본 류현진 경기에 대해서만 잠깐 언급하면, 일단, 류현진 등판 경기는 NHL 스탠리컵 6차전을 다 보고 11시쯤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천적 자이언츠 상대로 나름 선방했다고...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이고, 어쩌고를 떠나, 이거 한 두 경기 던지는 토너먼트도 아니고 장기적으로 LOB%라던지, 득점권
KBO 구단소년들 - 5/5일 (9화)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2년 5월 6일 |
* 네이버 도전 만화가에 동시 연재 되고 있습니다 * 보시고 나서 별점을 주시면 청람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ㅅ;/ 이전 화 : KBO 구단소년들 - 5/1~3일 (8화) * 네이버 도전 만화가에 동시 연재 되고 있습니다 * 보시고 나서 별점을 주시면 청람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ㅅ;/ =============================================================================================================== 외할머니께서 퇴원하신지라 3연전을 다 정리해서 그릴 시간이 나지 않아 어린이날 매치만 추려 올립니다 ;ㅅ;/ 짤막 감상이랑 3연전 툰 중간의 애매한 무언가가 되어 버렸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