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By N.E.P.P | 2014년 11월 17일 |
★★★★이미 트위터에 짤막한 감상문을 적은 적이 있으므로 그대로 가져와 기록하겠음. 숨쉬는 것도 귀찮다. 그래비티, 인셉션, 사일런트힐, 컨택트, 프레디vs제이슨이 짬뽕되어 떠오르는 영화다. 놀란 감독은 나와 상성이 맞질 않는달까. 보는 동안에는 휘모리 장단에 맞춰 춤추듯 혼이 쏙 빠진 채로 몰입하지만, 보고 난 후의 감상은 늘 한결 같다. 이야 영화 잘 만들었네 눈호강했네. 단지 그뿐 그 이상의 감회가 없다. 인셉션도 그렇고 인터스텔라도 그렇고. 나의 심미적+공상적 부분은 넘치리만큼 충족시키지만, 가슴 벅찬 여운이나 감동 영역에는 늘 미치지 못하는. 역시나 헐리웃 영화답게 그 주제는 '인류애'와 '사랑' ....... 아아 시차원공간을 초월하는 위대한 사랑의 힘이여. <이하 스포 조금>
"알라딘" 실사판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18일 |
이 영화에 관해서 솔직히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입니다. 나름대로 괜찮아 보이기도 하지만, 덤보를 봐서는 디즈니가 아직까지도 상황에 따라 매우 갈리는 느낌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 영화에 관해서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도 좀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일단 적어도 이 영화가 망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도 어느 정도 들긴 합니다. 덤보의 상황을 보고서 그냥 두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자파가 멋져서 보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미지는 좋네요.
베테랑의 중국 리메이크, "대인물"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7일 |
사실 개인적으로 베테랑은 다시 보라고 하면 다시 못 볼 영화이기는 합니다. 볼 때 당시에는 재미있게 봤는데, 정작 지금 다시 보라고 하면 그냥 그런 느낌이라서 말이죠. 참 기묘하게 안 땡기는 면을 가져가는 영화라고나 할까요. 물론 어디까지나 제 취향에서 그렇다는 의미 입니다. 아무튼간에, 그래도 국내에서 흥행도 잘 되고 해서 그런지 중국 리메이크가 있더군요. 그리고 이 중국 리메이크도 개봉을 할 거라고 합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아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좀 걱정되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분위기는 베테랑과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문제 있는 올림픽 체조 선수를 다룬 이야기, "The Bronze"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3월 4일 |
![문제 있는 올림픽 체조 선수를 다룬 이야기, "The Bronze"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3/04/d0014374_56aecd25c19f7.jpg)
이 영화에 관해서 역시 정보가 많지 않은 편입니다. 다른 것 보다도 위에 써 넣은 것들 역시 제가 다른 데에서 그냥 보고 온 부분들이어서 말이죠 솔직히 배우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그나마 알겠는 사람이 세바스찬 스탠 한 명인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영화가 가지고 가는 이야기가 묘할 거라는 이야기를 하기는 했지만, 솔직히 그 마져도 어디선가 보고 온 내용입니다. 말 그대로 그냥 땜빵용이라는 이야기죠 뭐. 일단 R등급이니 뭔가 좀 크게 갈 거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웃길 기미가 상당히 많이 보이기는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