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치의 맛, 스기무라 하루코
By 인덕원칸타타 | 2012년 6월 7일 |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를 봄. 허우샤오시엔의 잔잔한 영화가 맘에 들어서 그의 설명을 보다가 오즈 야스지로의 영향에 대한 언급을 봤다. 도쿄이야기, 꽁치의 맛 두 편을 봤다. 크게 굴곡진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 누군가의 잔잔한 삶의 일부를 이야기로 그린다. 두 편을 보니, 두 편에서 같이 등장한 배우들이 있다. 주인공은 말할 것도 없는데, 인상적인 연기가 남아있던 것이 스기무라 하루코. 도시따노 오또오상! 암튼 술 취한 아버지를 나무라는 연기가 두 영화에서 되풀이 됐다. 도쿄이야기에서의 연기가 참 재미있었다. (사진의 링크한 소개 포스팅에서 업어온 것이고, 꽁치의맛의 장면은 아님.) 누구랑 닮았지 누구랑 닮았지 막 고민하다가 떠오른 건 다음 사람. EBS의 달라졌어요 시리즈에서 코치로 출연하
클린트 이스트우드 신작, "Cry Macho"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0월 29일 |
솔직히 저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신작이라고 하면 그래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기는 합니다. 리처드 쥬얼 이라는 좀 너무 미국 만세 냄새가 많이 나는 작품도 있기는 했는데, 그나마도 평작은 갔죠. 물론 15시 17분 파리행 열차 같이 앞서 말 한 너무 심한 미국 만세를 가져가는 더럽게 못 만든 영화도 간간히 터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영화를 다 말아먹는 사람은 아니다 보니 어느 정도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는 연세가 연세이다 보니 참;;;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이미지는 과거 영화들과 정말 많이 닮았네요.
"나이브스 아웃" 속편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23일 |
이 영화도 나올 채비를 벌써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빠르게 돌긴 하네요. 그리스쪽 촬영이라고 하더군요.
"듄"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10일 |
이 영화도 매우 기대가 되긴 합니다.......만, 원작을 모르니 뭐라고 하기 그렇네요;;; 참 분위기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