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월동화 – 중년의 장국영 반가우나 완성도는 삐거덕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4월 18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히토미(토키와 타카코 분)는 결혼을 앞둔 연인 타츠야(장국영 분)를 교통사고로 잃습니다. 타츠야를 잊지 못한 히토미는 그의 직장이 있던 홍콩의 호텔을 방문합니다. 히토미는 우연히 타츠야와 꼭 빼닮은 가보(장국영 분)와 조우합니다. 43세의 장국영 주연 이인항 감독의 1999년 작 ‘성월동화’는 일본인 여성이 약혼자와 사별하지만 그와 닮은 홍콩 남성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줄거리의 멜로 영화입니다. 장국영의 기일인 4월 1일에 맞춰 국내에 재개봉되었는데 ‘성월동화’ 개봉 당시 만 43세의 그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는 ‘성월동화’ 개봉으로부터 4년 뒤인 2003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상대역으로 출연한 토키와 타카코는 개봉 당시 만 27세였습니다. 서두에 타츠야
80,90년대 남자의 로망 -영웅본색-
By n - joy Game life | 2012년 10월 14일 |
80~90년대 홍콩영화의 황금기 시절. 그 특유의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와 총기난사를 주로 다룬 홍콩영화가 다수 등장하였고 이는 홍콩 느와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게 되었다. 개중에 유독 뭇남성들의 심금을 울리던 작품이 있었으니 그 영화는 다름아닌 영웅본색 바바리코트,선글라스,성냥개비는 영웅본색의 트래이드마크라 할 수있었으며 이 영화를 본 사람이 아니어도 주윤발 - 총질영화 라는 공식이 성립될 정도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었다. 내가 이영화를 정확히 몇살에 본지는 기억이 나진 않지만 초딩시절 신림동에 살때 보았으니 4~5학년 사이에 보지 않았나 싶다. (영웅본색1 후반부에서 머리에 총을 맞아 죽는 마크 (주윤발) 이때의 장면과 영웅본색 특유의 BGM에 초딩에 불구하던 나 역시 감동을 받게
토키와 타카코, 전신 블랙 시스루&레이스 원피스 차림으로 섹시하게
By 4ever-ing | 2016년 8월 17일 |
여배우 토키와 타카코가 16일, 도쿄 도내에서 열린 영화 '누군가의 실로폰'(히가시 요이치 감독, 9월 10일 공개)의 완성 피로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전신 블랙 시스루로 몸을 감싼 레이스 원피스를 입은 섹시한 맵시를 선보였다. 영화는 이노우에 아레노의 동명 소설(겐토샤 문고) 원작으로, 평범하게 살아온 주부가, 사소한 마음의 틈에 들어온 미용사인 남자에게 마음을 사로잡혀 점차 그 생각이 고조되어 들어가고......라는 이야기. 토키와가 서서히 스토커로 변해가는 주부, 이케마츠 소우스케가 그 대상이 되는 미용사를 연기한다. 무대 인사에는 이케마츠, 카츠무라 마사노부, 사츠카와 아이미, 히가시 감독도 참석했다. 사츠카와도 어깨에 광택감이 있는 블랙 드레스 차림, 이케마츠도
D-7/레슬리를 다시 만날 시간.
By Abnormal reversible reaction | 2017년 3월 23일 |
오늘은 패왕별희, 아비정전 개봉 7일전이다. 너무 떨려... 매년 4/1일에 개봉하더니 이번년도는 토요일이라 3/30일에 개봉하나봄 ㅠㅠ 아쉽다.. 패왕별희는 cgv라 무조건 포토티켓뽑을건데 아비정전은...포스터코팅이나 해야겠다....;((((( 아깝다, 아비정전. 관크 방지를 위해 아침부터 볼거긴 한데, 그래도 관크있으면 진짜ㅋ 목숨이 왜 소중한지 깨닫게 해드릴것임ㅋ^^ 죽인다진짜. 1분1분, 모든순간이 소중할 그 날. 행복하세요 레슬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