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토키와 타카코가 16일, 도쿄 도내에서 열린 영화 '누군가의 실로폰'(히가시 요이치 감독, 9월 10일 공개)의 완성 피로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전신 블랙 시스루로 몸을 감싼 레이스 원피스를 입은 섹시한 맵시를 선보였다. 영화는 이노우에 아레노의 동명 소설(겐토샤 문고) 원작으로, 평범하게 살아온 주부가, 사소한 마음의 틈에 들어온 미용사인 남자에게 마음을 사로잡혀 점차 그 생각이 고조되어 들어가고......라는 이야기. 토키와가 서서히 스토커로 변해가는 주부, 이케마츠 소우스케가 그 대상이 되는 미용사를 연기한다. 무대 인사에는 이케마츠, 카츠무라 마사노부, 사츠카와 아이미, 히가시 감독도 참석했다. 사츠카와도 어깨에 광택감이 있는 블랙 드레스 차림, 이케마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