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뷰티] 스러져가는 로마의 지박령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7월 3일 |
아버지를 위한 노래의 파올로 소렌티노 작품인 그레이트 뷰티입니다. 사실 전작이 취향을 타서 별로 였던지라 고민했었는데 갑작스런 일정이 잡혀서 결국 ㅎㅎ 다행히 이번엔 취향도 맞았고 배우도 워낙 좋아 재밌게 봤네요. 이런 비주류 영화에 익숙하다면 추천드릴만 합니다. 로마의 갖가지 현실들을 다루는 점에선 천주정같은 씁쓸한 느낌도 들지만 위트적으로도 유하게 나와서 너무 무겁지만은 않아 좋았네요. 무엇보다 주연을 맡은 토니 세르빌로의 능청스러운 셀럽 연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거기에 뮤즈에 대한 영화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재이기도 하구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원한 뮤즈였던 첫사랑의 죽음, 그녀의 남편이 소식을 전하는데 영원히 기억되는 사랑이라니
영화 마녀2 개봉일 6월 공개일 검토 제작사 감독!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4월 7일 |
사라 폴슨 신작, "Run"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12일 |
사실 이 영화는 한 번 소개 한 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해 하는 영화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이 여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이야기이다 보니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것이 좀 더 정확한 표현이 될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여러 영화들을 쓰러트렸고, 일부 영화들은 개봉을 못 하고 특정 OTT회사의 컨텐츠로 변모해서 공개되는 쪽도 꽤 있는 편입니다. 이 작품 역시 마찬가지여서, 결국 훌루 라인을 타더군요. 일단 저는 기대가 되는데, 국내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매끈하게 잘 나온 편입니다.
"엑스맨 : 다크 피닉스"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6일 |
솔직히 이 영화는 불안하기 짝이 없는 작품이기는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는 한데, 그다지 좋지 않은 이야기들만 줄줄이 나오고 있어서 말이죠. 게다가 이 작품 이후에 엑스맨 시리즈는 마블에 편입될 거라는 이야기가 대단히 우세한 상황이다 보니 (정확히는 확정이자 기정 사실이다 보니) 이 작품이 일종의 대단원의 막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도 좀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이 작품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다른 엑스맨 작품은 개봉도 못 해볼거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강렬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