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 남자의 로망 -영웅본색-
By n - joy Game life | 2012년 10월 14일 |
80~90년대 홍콩영화의 황금기 시절. 그 특유의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와 총기난사를 주로 다룬 홍콩영화가 다수 등장하였고 이는 홍콩 느와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게 되었다. 개중에 유독 뭇남성들의 심금을 울리던 작품이 있었으니 그 영화는 다름아닌 영웅본색 바바리코트,선글라스,성냥개비는 영웅본색의 트래이드마크라 할 수있었으며 이 영화를 본 사람이 아니어도 주윤발 - 총질영화 라는 공식이 성립될 정도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었다. 내가 이영화를 정확히 몇살에 본지는 기억이 나진 않지만 초딩시절 신림동에 살때 보았으니 4~5학년 사이에 보지 않았나 싶다. (영웅본색1 후반부에서 머리에 총을 맞아 죽는 마크 (주윤발) 이때의 장면과 영웅본색 특유의 BGM에 초딩에 불구하던 나 역시 감동을 받게
영화 '영웅본색1편' 으로 엿보는 1980년대 대만 타이페이
By 차이컬쳐 | 2017년 11월 30일 |
영웅본색1편의 한 장면 입니다. 英雄本色. 시먼딩西門町 교차로 육교에서 주윤발따거가 신문을 보고 있는 장면인데요. 1. 이전에는 타이베이 시내 열차철로가 지하화가 안 되었었구나.2. 新東陽 이라는 브랜드는 1986년 이전부터 유명했구나. (가끔 저 브랜드 음식 구입하거든요)3. 고려인삼은 저 때도 대만에서 팔리고 있었구나.4. SOGO 백화점 브랜드가 저 때도 있었구나. 정도를 엿 볼 수 있겠네요.그 아래 기차역을 건너는 장면인데요. 1. 주윤발따거는 정말 멋지다. 표정이... 지금봐도 풍부한 감정표현이 너무너무 멋지다. 2. 대만도 저 때는 오토바이 안전헬멧을 잘 안 썼나 보구나.3. 저 멀리서 영화촬영 구경하는 사람들...(영드 셜록Sherlock 지하철씬에도 너무나 티나게 사람들이 구경하는
[태평륜피안] 전편을 보고 이영화를 봤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하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7년 8월 13일 |
감독 : 오우삼출연 : 장쯔이, 금성무, 송혜교, 황효명, 나가사와 마사미오우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중국영화<태평륜 피안>이 영화를 왓챠플레이를 통해서 이제서야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태평륜 피안;전편을 보고 이 영화를 봤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하게 한다>오우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중국영화<태평륜 피안>이 영화를 왓챠플레이를 통해서 이제서야 봤습니다...전편인 태평륜과 태평륜 피안 이렇게 두편으로 나눠져서 만들어진가운데 후편부터 먼저 봤습니다...아무래도 후편부터 먼저 봐서 그런지 뭐 그냥 그렇다는 느낌도있긴 했지만 배우분들의 연기는 나쁘지는 않았습니다송혜교씨는 나름 쉽지 않았을 연기를 잘 해준것 같구요...이런 사
괜찮은 영화 조조 황제의 반란을 본 후
By 즐거운 생활, 재미난 일상 만들기 | 2012년 11월 15일 |
괜찮은 영화 조조 황제의 반란을 본 후 주윤발, 그리고 이쁜 여배우 유역비가 등장하는 조조 황제의 반란을 봤네요. 어릴적 삼국지에서는 항상 조조는 악당으로 등장을 하고 유비, 관우, 장비는 좋은 사람으로 등장을 하는데... 여기서는 조조를 좀 다르게 평가를 하고 있네요. 황제의 마음과는 다르게 자신은 황제를 지키기 위해 권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그치만 중신들 앞아서는 역시 무소불위의 권력을 과시하는 모습의 조조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극중에서는 조조가 반란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황제가 조조를 죽이기 위해 반란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옵니다. 당시 조조의 권력이 얼마나 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