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MAN IN BLACK: ANGEL OF DEATH"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0월 4일 |
솔직히 말 하죠. 우먼 인 블랙을 처음 볼 당시에는 그렇게 좋다는 생각을 안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포영화를 몇 편 접하고 났더니 점점 더 눈이 뜨이면서 이 영화만큼 좋은 영화가 드물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해머 영화사 작품이라는 사실이라는 것과 영화 이후에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나서 영화가 더 좋아지는 면모도 있고 말입니다. 무엇보다도 나중에 다시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제는 속편은 좀;;; 아직까지 정식 포스터가 없기 때문에 예전 포스터를 재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아무래도 티져다 보니 분위기만 전달하는 것 같네요.
[로마의 휴일]을 보고
By 멋진넘 | 2017년 9월 2일 |
영화 배우를 보고 영화를 고른 것이냐? 아니다. 영화를 무슨 기준으로 볼 것인가를 물어본다면.. 역시 아니올시다 이다. 그런 점에서 이 영화를 왜 보았냐 물어 보았을 경우에도 .. 말을 하기가 참 애매하긴 하지만.. 영화를 요즘 고르는 기준 따위는 버린지 오래다 영화를 보는 기준은 오직 하나.. 극장에서 그 양화를 해주었고.. 나는 거기 가는 것이고.. 아이는 뒤에서 꿈나라로 향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그 영화를 본 것이다. 물론 표를 사기 전에 영화의 평은 좀 보는데.. 이 영화의 초반에 보는 낙시에 걸렸는지.. 도대체 웃을 포인트를 주지 않는 것이... 과거 이전의 임창정이 나왔던 영화를 보고자 했을때, 아쉬움이 남는다. 약간의 비정상적인 이미지와 그
메이즈 러너 - 마지막이 다 망친 매력적인 서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9월 22일 |
새로운 주간이기는 합니다만, 이 글을 쓰는 당시에는 아직 추석 전이기는 합니다. 솔직히 오프닝은 3주 전 미리 쓰는 스타일을 선호해서 말이죠. 어느 정도 영화를 볼 계획을 세우는 방식이라고나 할까요. 물론 몇몇 작품에 관해서는 1주 전에 결정이 되는 상황도 간간히 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그 정도는 그렇다 싶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다만 명목상 개봉으로 개봉이라고 대관만 잡아놓고 끝내는 뭣같은 경우도 몇 번 보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미묘한 상황이 벌어졌다고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아직까지 원작을 본 적은 없지만, 원작이 아무리 재미 있다고 하더라도, 이쪽 계통, 그러니까 10대들이 나와서 고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