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휴일]을 보고
By 멋진넘 | 2017년 9월 2일 |
영화 배우를 보고 영화를 고른 것이냐? 아니다. 영화를 무슨 기준으로 볼 것인가를 물어본다면.. 역시 아니올시다 이다. 그런 점에서 이 영화를 왜 보았냐 물어 보았을 경우에도 .. 말을 하기가 참 애매하긴 하지만.. 영화를 요즘 고르는 기준 따위는 버린지 오래다 영화를 보는 기준은 오직 하나.. 극장에서 그 양화를 해주었고.. 나는 거기 가는 것이고.. 아이는 뒤에서 꿈나라로 향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그 영화를 본 것이다. 물론 표를 사기 전에 영화의 평은 좀 보는데.. 이 영화의 초반에 보는 낙시에 걸렸는지.. 도대체 웃을 포인트를 주지 않는 것이... 과거 이전의 임창정이 나왔던 영화를 보고자 했을때, 아쉬움이 남는다. 약간의 비정상적인 이미지와 그
메이즈 러너 - 마지막이 다 망친 매력적인 서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9월 22일 |
새로운 주간이기는 합니다만, 이 글을 쓰는 당시에는 아직 추석 전이기는 합니다. 솔직히 오프닝은 3주 전 미리 쓰는 스타일을 선호해서 말이죠. 어느 정도 영화를 볼 계획을 세우는 방식이라고나 할까요. 물론 몇몇 작품에 관해서는 1주 전에 결정이 되는 상황도 간간히 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그 정도는 그렇다 싶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다만 명목상 개봉으로 개봉이라고 대관만 잡아놓고 끝내는 뭣같은 경우도 몇 번 보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미묘한 상황이 벌어졌다고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아직까지 원작을 본 적은 없지만, 원작이 아무리 재미 있다고 하더라도, 이쪽 계통, 그러니까 10대들이 나와서 고생하면서
김지운의 "라스트 스탠드" 19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31일 |
이 영화가 어디로 갈지는 솔직히 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구조상 웬지 액션 영화중에서도 약간 막가파성 영화가 될 것 같기도 한데, 이런 막가파 영화는 어느 정도 이상 나와야 맛이 있는데, 그게 안 되는 영화도 상당히 많아서 말이죠. 솔직히 많이 불편한 감도 있고 말입니다. 그 이하로 가면 영화 자체가 시원찮다는 이야기가 나올테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막가파성 영화가 국내에서 잘 되는 모습을 본 기억이 없네요. 뭐, 그래도 잊을 수 없을 만한 영화만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놀드 아저씨가 다시 원톱으로 서셨는데 한 번 놀아 주셔야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레드밴드입니다. 이런 트레일러가 진짜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