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 마지막날 - 퐁피두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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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마지막날 - 퐁피두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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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수요일. 드디어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 저녁엔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탄다. 다들 일찍 일어났는데, 나혼자 꿈까지 꾸며 늦게 일어났다. 샤워하고 머리 감고 다들 짐을 쌌다. 이제 간다고 생각하니 낡고 헌 것들은 아낌없이 버렸고(우산이라든가 신발이라든가), 국제선을 타니 가방도 여러개 나눌 수 있어서 바르셀로나에서 짐을 쌀 때보다 훨씬 수월했다. 우리 넷이서 같이 먹는 마지막 식사는 숙소 근처 모퉁이에 있는 카페에서 먹었다. 언니랑 둘이 파리에 온 첫날부터 저기 한번 가보자고 했던 곳인데, 마지막날에서야 겨우 가봤다. 언니와 나는 영국식 아침 (희한한 재질의 와플과 그럭저럭 괜찮았던 크로와상)을, 먼저 떠나는 두 사람은 컨티넨탈 블랙퍼스트 (버터 빵과 계란 2개, 베이컨)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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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비르갈 밸리와 가쿠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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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비가 내려 살구꽃이 떨어졌지만, 오후 늦게 찾아간 곳이라 날씨가 아쉬웠지만,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다. 날씨가 좋아서 더욱 찬란했던 시간. 여름에 다시 만나게 될 곳. 동네 할아버지들과 여인들. 오늘부터는 훈자로 간다.

[아파 카바르? 누산타라 세팍 볼라!] 세계 최대의 섬나라. 섬만큼 다양한 인도네시아 축구 여행기 <EP.3> 어쩐지 잘 진행된다 했다. 스마트폰이 고장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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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도네시아 여행에서 계획했던 총 10경기 중 5경기의 직관을 마무리했다. 티켓 구매 과정 중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주민등록번호에 해당하는 NIK 번호를 반드시 넣어야 하는 상황이 많았기 때문에 과연 이번 일정 중에 몇 개의 경기나 볼 수 있을까. 과연 볼 수는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지금까지는 모든 경기를 현장에서 직관하는데 성공했다. 각 팀별로 상황이 제각각이어서 그 상황에 맞춰 대처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각 구단의 관계자분들. 그리고 인도네시아 현지 분들이 너무나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축구 일정만큼은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게 가능했던 것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내 예상보다 꽤 융통성이 있었기 때.......

[아파 카바르? 누산타라 세팍 볼라!] 세계 최대의 섬나라. 섬만큼 다양한 인도네시아 축구 여행기 <EP.2> 한류가 내 여행을 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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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항상 첫 날이 어렵다 역시 여행은 언제나 첫 날이 어렵다고 했다. 이번 여행을 위해 그동안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역시 연습과 실전은 다른지라, 첫날부터 몸이 고생을 하게 됐다. 내가 탄 비행기는 현지시간으로 밤 9시에 도착을 했는데, 나는 다음 날 밤으로 예정된 페르십 반둥의 홈경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 자카르타에서 하룻밤을 자지 않고, 밤 11시에 공항에서 출발하는 반둥행 미니버스를 타기로 했다. 그런데 받은 메일에 탑승해야 하는 위치가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아서 버스 탑승장을 찾는데 꽤 고생을 했다. 이 과정에서 친절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다. 여러 번을 물어본 끝에 공항에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