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오랫만에 감독까는 글 +신인 드래프트에 대한 생각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2년 8월 21일 |
근 몇달간회사일과 개인적인 일때문에 야구를 볼 시도도 못햇으나 간간히 성적과 감독 인터뷰는 보고 있었다... 최근 경기 하이라이트나 감독 인터뷰, 경기 라인업들을 보고 있자면 몇가지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서 이렇게 두서 없이 나마 몇마디 적어본다. 1. 불펜 - 잘 닦아 쓰고 고쳐쓰면 5-6년을 쓸수 있는 롯데 역사상 최강의 불펜진을 1-2년 만에 퍼지게 하려고 작정을 하셨네요 - 사실 그냥 생각해 봐도 ... 그나마 불펜이 좋왔던 08 09 10 년도 에는 우완에서는 임경완 좌완에서는 강영식 정도 외에는 그나마 던져주는 불펜이 없었다 ... (용병을 제외하면... ) 이 둘 "밖"에 없던 불펜진이 좌완 이명우 강영식 이승호 우완 김성배 정대현 김사율 최대성 이렇게 양적 질적 성
[야구] 명불허전이로세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3년 6월 6일 |
감독이나 투코가 신도 아니고, 야구에서 투수교체가 늘 마음처럼 적중할 순 없습니다. 오히려 실패할 때가 더 많지요. 문제는 바로 그 다음이에요. 오판을 했다고 생각하면 빨리 뒷수습을 해야 되는데, 이 팀은 작년부터 그게 늘 안됩니다. 그러니 언제나 투수교체로 욕을 퍼 잡수시는 거죠. 좌타자가 2명 포진한 1~3번 타순에서 그나마 요즘 그럭저럭 버티고 있는 진해수를 안쓴 건, 1점차라는 걸 감안할 때 6회는 좀 이르다는 판단을 했다고 생각하면 이해할 순 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진해수 전유수 둘 다 공을 좀 던지기도 했으니까요. 문제는 그 다음. 적어도 1점 더 주면서 2점차로 벌어진 시점에서는 바꿔 줬어야죠. @ _@; 백번 양보해서 다른 투수가 마땅치 않다는 관점에서 봐도, 나
[관전평] 8월 23일 LG:한화 - ‘류지현 감독 투수 교체 실패’ LG, 4-5 역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8월 23일 |
LG가 2연패에 빠졌습니다. 2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4-0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4-5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류지현 감독의 투수 교체 실패를 비롯해 타선, 수비, 불펜까지 어느 것 하나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홍창기-채은성 엉성한 수비로 2실점 LG는 1회초 3점, 2회초 1점을 얻어 4-0으로 앞선 가운데 선발 플럿코가 3회말까지 무실점으로 안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4회말 수비가 무너지면서 2실점해 경기 흐름이 삽시간에 바뀌었습니다. 선두 타자 노수광의 안타 때 우익수 홍창기가 송구 동작에서 공을 놓쳐 2루타가 되었습니다. 제대로 송구했다면 타자 주자 노수광을 2루에서 아웃 처리도 가능해 실책과 마찬가지였습니다. 노시환의 우전 안타, 김인환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