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5.21~22. 대 두산전.
By 케이즈 | 2013년 5월 23일 |
1. 두산과 넥센의 빠따는 확실히 무섭다. 흐름을 타면 쉽게 저지하기 힘들다. 그러나 최근 성적으로 본다면, 타선의 집중력은 넥센 쪽이 더 좋지 않은가 싶다. 2. 두산이 강성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1,2선발이 확실히 있었고, 경기를 지켜줄 필승조와 따라갈 계기를 만들 추격조가 분명해 보였다. 넥센은 작년에 비하면 그 1,2선발이 넘사벽급은 아닌데, 어쨌든 이닝은 먹어주고 타선이 받쳐주고 불펜이 막아주니 예전 두산의 모습이 떠올랐다.(그게 몇년도인지 기억 잘안난다는게 함정이지만.) 3. '한베이스 더!'라는 전략은 위험성 또한 높아보이지만 어쨌든 경기가 흥미진진한건 사실이다. 객사하면 찬물 제대로지만. 4. 강정호의 도루에 이은 연속 두개 사사구에 대해 말이 많은데, 어째 포인트가 빗나간 것 같다.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