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5 안드로이드판 리뷰
By REview and Giggle | 2014년 9월 6일 |
![파이널 판타지 5 안드로이드판 리뷰](https://img.zoomtrend.com/2014/09/06/b0020348_54096f7477a43.png)
저, 저 노인네 강도질하는 놈들 좀 보소! 구입처 : 구글 플레이 가격 : \ 18,000 장르 : RPG 플레이타임 : 51시간 스퀘어의 RPG 시리즈인 파이널 판타지는 꽤나 많이 리메이크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플레이한 안드로이드판 5편 역시 SFC로 출시되었던 오리지널의 리메이크버전이다. 정확하게는 GBA로 이식된 버전을 스마트폰에 맞게 인터페이스와 그래픽을 손보아 iOS와 안드로이드로 출시한 것. 오리지널 버전은 해보지 않았기에 이번이 첫 플레이인데, 꽤 재밌게 하기는 했다. 하지만 명성에 비할만큼 만족스러웠냐 물어보면 고개가 갸우뚱하다. 1. 리메이크에 대해서 게임의 리메이크라 하면 이전에 출시된 게임을 현재의 기기나 상황에 맞게 새로 만들어서 다시 출시하는 것을 말한다.
[W.o.T] PO캐리WER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4년 7월 18일 |
![[W.o.T] PO캐리WER](https://img.zoomtrend.com/2014/07/18/a0056931_53c7fc3e0040a.jpg)
여지껏 한 라운드에서 받아본 약장 가운데 가장 종류가 많았던 라운드일 겁니다 -_-;; 비록 5탑방이긴 했는데 시작부터 아군 병일이 하나는 접속이 끊겼고 언덕을 먹어줬으나 무리하게 아래로 밀던 우리편이 전부 털리는 와중에 위쪽이 뚫려서 자주포들이 위협받고(...) 막판에는 1:6 상태까지 떨어졌는데 역시 4호의 능력은 위대했습니다... 가장 큰 위협이었던 KV-1을 시야 바깥에서 먼저 포착하고 격파한 것이 승리의 밑거름이었네요 보통 튕기기 일쑤인 105mm 성형작약탄이 이번에는 제대로 일을 해주기도 했고- 한곳에서 적들이 포위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둘러싸이기 전에 각개격파할 수 있었던게 다행이었습니다 자주포들의 반응 속도를 통해서 적진에 있지 않고
프랜차이즈화된 일본영화, 시네마의 종말
By 나눔이 있는 오름직한 동산 | 2020년 7월 30일 |
마틴 스콜세지: 마블 영화는 영화(시네마)라 볼 수 없습니다. (번역) 일본 영화 전반이 코스프레 영화가 되고, 그저 그런 고만고만한 특정 관객(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혹은 속성에 대한 팬덤)을 노린 프렌차이즈 영화가 되어버린 건 애니메이션 산업에서 시작한 미디어믹스 전략이 할리우드나 한국보다 먼저 (그것도 안 좋은 방향으로) 일찍부터 발달해 버린 탓이 아닌가 한다. 영화는 엔터테인먼트였지만 내부의 노력으로 어떻게든 예술의 영역까지 올라갔다. 그것을 유지하는 건 상업작품이든 아니든 대부분의 영화에 "작가성"이 담보되기 때문이었다. 여기서 작가성이란 누벨바그 어쩌고 나오는 예술영화의 작가주의를 말하는 게 아니다. 어떤 특정 작품을 딱 보면 누가 연출했는지 바로 알 수 있는 즉 감독 "개인"이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