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_1006 [걷고 싶은 서울길] 선릉역에서 봉은사돌고 코엑스지나 삼성역 ....
By 김영윤의 여행보따리 | 2012년 10월 6일 |
[걷고 싶은 서울길] 선릉역에서 봉은사돌고 코엑스지나 삼성역까지.... 오늘의 코스는 선릉역 - 선정릉입구 - 역사문화관 - 재실 - 홍살문 - 정릉(중종왕릉) - 소나무숲길 - 정현왕후릉 - 선릉(성종왕릉) - 비각 - 숲속길 - 매점 - 수복방 - 매표소 - 선정릉외곽길 - 봉은사로 - AID사거리 - 봉은사입구 - 용향각 - 진여문 - 운하당 - 미륵전 - 북극보전 - 미륵대불 - 판전 - 심검당 - 법왕루 - 선불당 - 명부전 - 영산전 - 대웅전 - 봉은사입구 - 코엑스컨벤션센터 - 코엑스아트홀 - 한국종합무역센터 - 축제행사장 - 삼성역. 이렇게 끝이 난다. 오늘의 코스 총 거리는 8.3 km 이고, 코스 진행에 걸린 시간은 휴식시간 빼고 3시간 남짓이다. 원래 코스 거리는7.2 k
19곰 테드(TED)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9월 26일 |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있었던 영화 19곰 테드의 시사회에 다녀왔다. 티켓팅 부스 옆에선 발칙한 성인곰 테드와 사진촬영이 가능했다. 인형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할 정도로 테드 인형은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로 웃음을 주었다. 함께 사진을 찍는 관객이 여자인 경우에는 끌어안는다거나 손으로 허벅지를 쓰다듬는 등 애정을 표현했으나 남자 관객의 경우는 손으로 밀쳐낸다거나 심지어는 멱살을 잡는 행동까지도 서슴지 않았다. 19곰 테드는 곰돌이 인형, 테디베어가 등장하는데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다. 귀여운(?) 인형이 주인공인데 성인 관람가의 영화라니 발상부터가 참신하다. 소년의 크리스마스 소원이 실현되어 생명을 갖게 된 살아있는 곰인형 테드와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한 주인공 존과
영화 뷰티 인사이드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5년 8월 5일 |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있었던 영화 뷰티 인사이드 시사회에 다녀왔다. 티저 영상에서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친구라고 언급이 있었기에 개그 요소가 강한 영화일 것 같다고 생각하였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물론 웃음코드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긴 하였으나 영화는 꽤나 진지했고 사색의 여운을 남길 만큼 깊이가 있는 작품이었다. 우선 이 영화의 남자주인공 김우진이라는 인물의 설정부터가 무척 독특하다. 자고 일어나면 외모가 변한다. 18세 때부터 이러한 증상이 시작되었단다. 무대인사에서 한효주 씨의 설명에 의하면 영화 속에서 우진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가 무려 123명이라고 한다. 기네스북에 올라도 좋을 숫자가 아닐까 싶다. 물론 이 많은 숫자 중에서 어느 정도 무게감이
[봉은사] 연등축제를 둘러보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5월 14일 |
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이 환한~ 종각, 마당에도 꽤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미륵전 등이 마음에 들던~ 미륵전 뒤의 미륵대불 최근에 만들어졌다는데 상당히 큽니다. 경내 한 컷~ 문양이 참 아름다운~ 고층 빌딩들 사이에 참 괜찮은 곳 같습니다. 보우당 앞의 대형 작품 이것도 등이 켜져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아쉽던~ 종루 운판 사물을 다 제작했네요. 종 법고 목어 종 작품의 비천상인데 멋드러지면서도 뭔가 현대적인 느낌이라 재밌더군요. 연못에 계신 관음상을 구경하고 마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