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 인간의 욕망을 긍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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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 인간의 욕망을 긍정하다

파우스트 - 인간의 욕망을 긍정하다

※ 본 포스팅은 영화 ‘파우스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박식한 교수 파우스트(요하네스 자일러 분)는 빈곤에 시달리다 못해 반지를 팔기 위해 전당포를 찾아갑니다. 전당포 주인 모리셔스(안톤 아다신스키 분)는 파우스트의 굶주린 배는 물론 쾌락을 채워주며 악의 구렁텅이로 몰아갑니다. 파우스트는 모리셔스의 음모에 휘말려 살해한 군인의 여동생 마가레테(이솔다 디차우크 분)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듭니다. 괴테의 고전을 러시아 출신의 감독 알렉산더 소쿠로프가 재해석해 2011년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파우스트’는 인간의 이성과 지식이 본능적 욕망 앞에 흔들리는 과정을 묘사합니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1.37:1의 화면비와 테두리가 둥글게 잘린 화면 모서리는 흑백무성영화를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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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기록하고 싶은 괴테와 니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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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책을 읽고 후기를 적었던 의 남은 페이지를 모두 다 읽었다. 매일 아침과 밤에 20분 정도씩 읽다 보니 마지막 페이지에 도달할 수 있었고, 다시 한번 곱씹어 보거나 노트에 옮겨 적고 싶은 구절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나는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기록해두고 싶은 괴테의 니체의 말을 일부 옮겨보고자 한다. 가장 좋은 건 노트에 직접 손으로 적어서 일일이 기록을 하는 일이겠지만, 문장 한두 줄을 기록하는 것과 달리 그 문장을 두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기록하는 건 역시 블로그가 가장 좋다고 생각했다. 처음.......

지옥 (地獄.1960)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12월 26일

1960년에 ‘나카가와 노부오’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불교계의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시미즈 시로’는 은사인 ‘야지마’ 교수의 외동딸 ‘유키코’와 약혼식을 올렸는데. 불량한 동창생 ‘타무라’한테 휘둘리다가 그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던 중 술에 취한 야쿠자 ‘쿄이치’를 치고 달아나, 이후 죄책감을 느낀 시로가 자수를 결심했지만.. 유키코와 택시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유키코를 잃고 술에 쩔어 살던 중. 어머니가 중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내려가 아버지가 운영하는 양로원 ‘천상원’의 1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는데. 거기서 늙은 화가의 딸 ‘사치코’가 죽은 약혼녀 유키코와 닮아서 호감을 가졌으나, 쿄이치의 어머니와 연인이 몰래 뒤쫓아와 아들의 복수를 꾀하면서 벌어지

"파우스트" 라는 영화의 DVD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9년 8월 17일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엄청난 고전영화죠. 표지 정말 묘하게 아스트랄하면서도 매력 있더군요. 이미지 참 묘하게 나오긴 하더군요. 물론 디스크는 재탕입니다. 아무래도 리핑이니 말이죠. 일단 고전 영화이다 보니 이런 방법 외에는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