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 시즌2 - 송도 예선3차 < Let's Dance >
By [2nd Life in Norway] | 2012년 6월 7일 |
90년대에는.. 유난히 댄스 음악이 주류를 이루던 타이밍이 있엇으니... 듀스 생각나면 나 구세대 인가.ㅠ.ㅠ 어쨌거나 저쨌거나... 댄스곡을 선곡한 팀들을 살짝 들여다보도록 하겠다. <더 레이크> 사실 원곡을 댄스라고 분류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조금은 망설였지만(원곡을 잘 모름) 어쨌거나 댄스. 보컬 사진 다시보니 쫌 귀여운듯... 원곡에 대한 기억이 희미하다보니 조금 덜 신나는 느낌이 들었다. <악퉁> 음. 쭉 스타일을 고수하시다. 팀 드러머님의 스포를 발견해서 SKIP <도트> 팀컬러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파격적인 곡 선택. 의상도 나름 파격... 하지만 진부한 반복... 이왕 파격적인 선택을 했으면 파격적인 편곡을 했었어야 좋지 않을까. <정밴드>
내귀에 도청장치 탑밴드 마지막 무대 : 그들의 또 한번의 실험!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밴드
By Nolza Nalza | 2012년 9월 9일 |
탑밴드에 내귀에 도청장치가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사실 탑밴드 라는 프로그램 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네임드 밴드가 많이 나온다는 소식에 내심 안방에서 감상하는 락페스티벌을 기대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왜 안좋은 예감은 틀린적이 없는것인지..역시나 서바이벌 이라는 형식으로 방송 초반 무명의 밴드들은 네임드 밴드 에 하나둘 떨어져나갔고, 결국은 네임드 밴드 들 끼리의 무의미한 배틀로얄 (?)이 되어버린 탑밴드 라는 프로그램에 내 관심은 시들해져갔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가 사라진 치열한 서바이벌" 이라고 내걸고 있으나 과연 대중들도 그렇게 생각할지 의문이다. 장르도, 개성도 다른 밴드들끼리 경합을 하고 현장관객들의 평가와 심사의원단 몇명의 평가
탑밴드 시즌2 - 미스터 다큐멘터리 <그들이 알고싶다 - 넘버원코리안 part.1>
By [2nd Life in Norway] | 2012년 7월 20일 |
<Intro> 어느 비 오는 늦은 저녁 홍대 인근의 어느 어두운 골목길. 인적이 드문 골목길을 한 남자가 뛰어온다. 일순간 정적이 흐르고.... "저.. 인터뷰 오셨어요?" "예 맞아요!" "이쪽으로 오세요" 그가 안내하는 곳은 어느 까페 밑 지하. 축축하고 미끄러운 계단을 따라 조심스레 들어간 그곳은 넘버원 코리안의 녹음실! 조심스레 우산을 내려놓고 안으로 따라들어가는데, 뭔가 분주한 한 무리를 발견하였으니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넘버원코리안의 멤버들. 예상 외의 손님을 맞은 탓일까. 갑작스레 치우느라 분주한 손놀림을 따라가보니... 아.... 남자다잉.... 어지러이 널려진것은 다름아닌 오락기 패드. 그리고 갈등하는 영혼이 남겼음직한 꽁초들. 아. 이곳은 정녕 금녀의 공간인것일까. 그렇게
탑밴드 시즌2 - 8/18 방송분 본격 해부 <내귀를 꿈꾸며>
By [2nd Life in Norway] | 2012년 8월 21일 |
caution : 본 방송 리뷰는 상당히 내귀의 도청장치에 대한 편애가 가득할 수 있으므로 다른밴드의 팬분들께서는 그냥 얘도 팬이구나 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드디어, 16강 마지막라운드(실은 세번째 라운드) 가 방송을 탔습니다. 사실 본방 사수를 못한 관계로 펜타포트가 방송을 탔다고 하길래 어디까지인가? 라고 궁금해 했더니만.. 일단은 경연은 안나왔던걸로. 매우 흥미롭게도 노래방 미션을 진행 했더군요. 음. 노래방 기계는 아무래도 혁사마의 매력에 매료된듯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병맛같은 점수를 줄리가 없지 않습니까? 뭐 물론... 저는 몽니 팬이기도합니다만..../먼산/ 어쨌던. 경연의 재미와 상관없이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 내귀에 도청장치가 가요무대 라운드의 첫 경연을 장식하게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