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나의 소울 메이트] 진실한 우정이라는 게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준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8년 12월 23일 |
감독;증국상출연;주동우, 마사순, 이정빈<첨밀밀>의 진가신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중국 영화<안녕,나의 소울메이트>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안녕,나의 소울메이틋-진정한 우정이라는게 무엇일까><첨밀밀>의 감독이 제작에 참여헀으며 부천국제영화제에서도상영한 영화<안녕,나의 소울메이트>이 영화를 개봉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습니다.<첨밀밀>의 감독이 제작에 참여헀다는 것이 눈길을 끌게한 가운데 영화를 보니 진정한 우정이라는 게 무엇안거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영화 후반부는 어떻게 보면 뜬금없는듯 하기도 헀지만또 한편으로는 눈물샘을 자극할것 같구요뭐 보시는 분들에 따라
소울메이트
By DID U MISS ME ? | 2023년 3월 22일 |
영화는 말그대로 서로에게 각자의 영혼까지 걸었던 두 여자의 이야기다.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영혼은 나눈 자매.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 성인이 된 이후까지, 세상의 모든 풍파를 각자 겪은 이후에도 돌고 돌아 서로에게 안착한 두 사람. 그러니까, 영화가 무얼 하고 싶었는지는 알 것 같다. 하지만 그걸 잘 했는지는 모르겠다. 말이 좋아 소울메이트지, 보는 관객 입장에서야 복장 터지는 관계다. 물론 그런 모습까지도 껴안아 주었으니 영혼의 짝꿍이 될 수 있었던 것이겠지만, 어찌되었든 관객 입장에서 주인공으로 믿고 따라가기에는 한계가 있는 두 사람이었다. 한 명은 이해할 수 없는 거짓된 행동들의 연속으로 자기파괴적인 면모를 보이고, 또다른 한 명은 운명에 질질 끌려다니기만 해 다른 의미로의 답답함을 안긴다.
2018년 영화일기-1월(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기묘한이야기2)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8년 1월 31일 |
2018년 1월 영하 18도를 찍는 강한 추위가 내리 이어지는 통에 꾸준히 운동도 하고 산책도 다녀야하는 수술 회복기가 다소 힘들었다. 그렇지 않아도 답답한데 한파와 미세먼지의 반복되는 날씨에 스트레스도 계속되고 영화 시사회나 연극 관람을 조금씩 시작했지만 아직은 덥고 막힌 실내에서의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가 심장에는 부담을 주는 듯하고, 집에서도 느긋하게 영화 감상을 즐기기에는 불편함이 다소 있어 어서 날이 풀리고 상쾌한 공기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건강하고 유쾌한 심신이 느껴지는 날을 기대하며 조금은 활기찬 2월이 되기를.... (영화관 관람 * 3편, 집에서(드라마 1시즌을 1편으로) 7편) <찰스 디킨스의 비밀서재>/왕십리CGV-가족 판타지의 오락성보다 작가의 몰랐던 사연과 명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