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CHRISTOPHER ROBIN" 이 개봉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4월 11일 |
얼마 전 "굿바이 크리스토퍼 로빈" 이라는 영화가 나온 바 있습니다. 곰돌이 푸의 원작자를 다룬 이야기로, 솔직히 국내에서는 개봉도 못 해보고 2차 시장으로 넘어가버렸죠. 평가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 영화로 기억합니다. 이번 작품은 좀 다른데, 곰돌이 푸의 원작자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곰돌이 푸 이야기가 어떻게 다시 성인이 된 크리스토퍼 로빈에게 다가가는가가 주요 내용이라고 합니다. 상당히 묘한 내용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이 포스터를 봤을 때는 테드와 패딩턴이 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요즘 같으면 바로 정신병원 가게 될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벼룩] IRO JEANS 가죽 자켓
By 출퇴근 전용 이글루 | 2018년 2월 21일 |
고민 많이 했는데 관심 가지실 분 있을까 해서 내놔 봅니다.같은 디자인 작은 사이즈를 발견했거든요.제가 샀던 금액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그럼에도 갖고 싶은 마음에!요고 팔리면 저는 그거 사러 갑니다. 부릉부릉.근데 이것보다 그게 먼저 팔리면 저 안 팔지도 몰라요............ Iro Totem Textured-Leather biker (FR 36 사이즈, 배송비 포함 45만원) 거두절미하고 이로 가죽 자켓입니다.이달 초에 더아웃넷에서 관부가세 포함 444.03달러에 구매했구요. (당시 환율 기준 494,091원이었습니다.)집에서 두 번 시착한 게 전부구요. 사이즈 미스로 내놓습니다. (제품명은 '이로'라고 돼 있는데 옷엔 '이로 진스'라고 적혀 있네요. 참고 바랍니다.) 보시다시피 약간 텍
[그녀], 원제의 한글 표기처럼 '허, 헐'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10월 18일 |
외로우면 충분히 저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인공지능 컴퓨터를 친구 혹은 편한 카운슬러로 여기고 마음속에 있는 얘기를 꺼내는 것은 기초적인 양상. 나아가 사랑에 빠지는 일도 발생 가능한 상황이라고 이해했다. 계속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얼굴 한 번 본 적 없음에도 깊은 감정을 느끼게 되기도 하는 인터넷 채팅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달리 인공지능이 아님을 인지하는 순간부터 두려움이 몰려온다. 전원만 켜면 곧바로 응답해서 늘 곁에 있는 듯한 기분을 안기던 인공지능 컴퓨터 아가씨가 갑자기 연락이 안 되니 불안감이 든다. (개인적으로 여기서부터 감정이입이 더 강하게 이뤄졌다) 곧 연결이 됐지만 다시 만났다는 기쁨은 잠깐이다. 그동안 나하고만 이야기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자신 외에 동시에 대화
HER
By 토드리 | 2015년 4월 7일 |
Whatever someone you become, wherever you are in the world: I'm sending you love. You're my friend 'til the end I'm gonna fucking kill you. I'm gonna kill you. l love you so much, i'm gonna fucking kill you. There is something that feels so good about sharing your life with somebody. I always love you. because we grow up together. and you make me who I am. I just w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