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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관의 '뽕2014'를 보고..
역시 공자관 감독이다. 작품의 완성도를 떠나 에로영화의 한계 안에서 어떻게든 뭔가 해보려는 치열한 도전정신이 느껴져서 좋았다. 여타 19금 IPTV영화들을 몇 편 보면 알겠지만 이런 19금 IPTV영화는 흔치 않다. 아마 어지간한 에로 감독들은 경기도 펜션이면 모를까 이렇게 먼 시골 마을까지는 내려갈 엄두조차 내지 않을 것이다. 고생에 비해 남는 게 없기 때문이다. 특히 헌팅하느라 정말 힘들었겠다. 뽕의 현대적 리메이크라는 야심찬 기획도 괜찮았다. 공자관 감독 개인으로서는 이번 영화로 잘 하면 확 치고 올라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문제는 영화 자체에 특별한 하자가 있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눈에 확 띄는 뭔가도 없었다는 것이다. 꼭 여배우 때문만은 아니다. 다 좋았는데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다가 대충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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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관 감독의 '친구엄마'를 보고..
19금 IPTV영화들에 대한 관심이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지만 공자관 감독의 신작이라서 봤다. 역시 공자관이었다. ‘젊은엄마’로 19금 IPTV영화의 한 획을 그은 공자관 감독이 이번 ‘친구엄마’로 종류는 다르지만 또 다시 한 획을 그었다. '젊은엄마'가 이야기적인 면에서의 한 획이라면 ‘친구엄마’의 한 획은 수위다. ‘친구엄마’는 소재나 설정만 봐선 전혀 새로울 게 없다. 최근 유사 엄마 시리즈가 너무 많이 나와 식상한 감마저 있었다. 과연 무엇을 새롭게 보여줄 수 있을 지가 궁금했고 그 식상한 설정을 어떻게 풀어나갔을지 기대하고 봤는데 내가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 허를 찔린 기분이다. 그게 수위일 줄은 몰랐다. 19금 IPTV영화의 수위는 ‘친구엄마’가 끝이다. 더 이상은 불가능하다. 맨 처음 포스터


곽한구, 고원 그리고 이토 베니의 ‘젊은처제’를 보고..
곽한구의 베드씬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그간 ‘뽕2014’와 ‘사토미를 찾아라’ 등에서 간간히 봐 오기는 했지만 베드씬을 본 기억은 없어서 이번에도 코믹 연기만 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남자 배우의 베드씬 보고 놀란 건 이수완의 ‘고양이 소녀’ 이후 처음이다. 재미삼아 잠깐 잠깐 출연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다. 극중 배역이 중고차 딜러인 것만 봐도 그렇고 19금 IPTV영화에 대한 각오가 남다른 것 같다. 부디 롱런하면 좋겠다. 포스터를 보면 ‘젊은엄마’ 픽쳐스 이름이 적혀 있지만 ‘젊은엄마’ 시리즈와 내용적으로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젊은엄마’ 시리즈와의 연관성 보다는 실제 일본 AV배우가 일본 AV 배우로 출연하는 것만 놓고 보면 ‘사토미를 찾아라’ 속편 느낌이다. 게다가 ‘사토미를 찾아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