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헤네랄리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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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헤네랄리페 정원

[알함브라] 헤네랄리페 정원

2016년의 마지막 날. 원래는 세비야로 가야 하지만 어제 못본 알함브라 궁전을 오늘 기필코 보자는 마음으로 6시쯤 일어나 7시에 아침을 먹고, 8시쯤 짐을 챙겨 숙소를 나왔다. 스페인 전역 골목에 걸려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해뜨는 미명을 배경으로 보니 더 예뻐서 찍어봤다. 이미 밖은 환했고, 어제 두번 왔다갔다한 관계로 산길조차 무섭지 않았다. 어제 이 마을로 들어올 때는 굽이굽이 산맥을 앞으로 뒀다 옆으로 뒀다하면서 들어왔는데, 나갈 때는 네비의 안내에 따라 갔더니 엄청 빠른 길로 20분쯤 지나서 알함브라 주차장에 도착했다.알함브라 주차장의 오렌지 나무 그라나다 골목길의 오렌지 나무 가로수들 남쪽 지역이라 그런지 오렌지가 주렁주렁 달린 가로수를 실컷 구경할 수 있었다. R이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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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비르갈 밸리와 가쿠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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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비가 내려 살구꽃이 떨어졌지만, 오후 늦게 찾아간 곳이라 날씨가 아쉬웠지만,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다. 날씨가 좋아서 더욱 찬란했던 시간. 여름에 다시 만나게 될 곳. 동네 할아버지들과 여인들. 오늘부터는 훈자로 간다.

[아파 카바르? 누산타라 세팍 볼라!] 세계 최대의 섬나라. 섬만큼 다양한 인도네시아 축구 여행기 <EP.3> 어쩐지 잘 진행된다 했다. 스마트폰이 고장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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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도네시아 여행에서 계획했던 총 10경기 중 5경기의 직관을 마무리했다. 티켓 구매 과정 중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주민등록번호에 해당하는 NIK 번호를 반드시 넣어야 하는 상황이 많았기 때문에 과연 이번 일정 중에 몇 개의 경기나 볼 수 있을까. 과연 볼 수는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지금까지는 모든 경기를 현장에서 직관하는데 성공했다. 각 팀별로 상황이 제각각이어서 그 상황에 맞춰 대처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각 구단의 관계자분들. 그리고 인도네시아 현지 분들이 너무나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축구 일정만큼은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게 가능했던 것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내 예상보다 꽤 융통성이 있었기 때.......

[아파 카바르? 누산타라 세팍 볼라!] 세계 최대의 섬나라. 섬만큼 다양한 인도네시아 축구 여행기 <EP.2> 한류가 내 여행을 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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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항상 첫 날이 어렵다 역시 여행은 언제나 첫 날이 어렵다고 했다. 이번 여행을 위해 그동안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역시 연습과 실전은 다른지라, 첫날부터 몸이 고생을 하게 됐다. 내가 탄 비행기는 현지시간으로 밤 9시에 도착을 했는데, 나는 다음 날 밤으로 예정된 페르십 반둥의 홈경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 자카르타에서 하룻밤을 자지 않고, 밤 11시에 공항에서 출발하는 반둥행 미니버스를 타기로 했다. 그런데 받은 메일에 탑승해야 하는 위치가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아서 버스 탑승장을 찾는데 꽤 고생을 했다. 이 과정에서 친절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다. 여러 번을 물어본 끝에 공항에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