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맨
By DID U MISS ME ? | 2017년 12월 20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봉한 줄도 몰랐었고, 심지어 CGV 단독 개봉에 전국 통틀어 단 한 개관의 위엄. 원작 읽을 적에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된다는 소식 듣고 신이 났었는데, 그 때만 하더라도 이렇게 푸대접 받을 줄 몰랐었지. 스포일러맨! 요 네스뵈의 원작 소설은 그야말로 '차가운' 스릴러였다. 북유럽의 노르웨이가 주된 배경이라는 점에서도 그랬지만, 그 소설의 문체나 캐릭터 묘사가 어찌나 냉정한지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마다 종이가 차갑게 느껴지더라. 어쨌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독한 지는 꽤 오래된 소설이였기 때문에, 탁 까놓고 말해서 주인공이 해리 홀레라는 점, 그리고 이 영화의 범인이 주인공 전 여자의 새 남자라는 점 정도만 빼면 나머지는 다 가물가물인 상태였다. 그래도 영화보
다크 워터스 - 평범하게 시작된 악의 잔혹성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27일 |
이 영화를 결국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사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조금 의구심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만, 3월 개봉작중에 그래도 눈길이 가는 영화라서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다만 이 영화에 관해서는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무래도 제가 이 영화를 보기로 확정한 것이 2월 초이기 때문입니다. 영화가 가져가는 느낌은 그래도 괜찮아 보이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제대로 된 4개봉일이 없다 보니 좀 불안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게 말 해서 감독 때문입니다. 토드 헤인즈의 여러 작품들을 매우 좋게 본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캐롤 이라는 작품을 정말 좋게 봤죠. 이 외에도 아임 낫 데어 d라는 매우 강렬한 영화도 좋아하고
넷플릭스 공포추천 영화 겟아웃 결말 줄거리 해석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3월 9일 |
영화 가여운 것들 개봉 날짜 개봉일 예고편 평점 출연진 엠마스톤!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11월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