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따뜻한 색깔, 블루
By . | 2015년 6월 6일 |
음 어제 영화를 봤다. 오랫동안 고대하던 영화. 여주인공이 진짜 예쁘게 생겼다. 완전 생얼인 것 같은데 진짜 예뻐. 근데 머리가 왜 저런지 이해를 못 하겠다. 프랑스 영환가? 독일 영환가? 아무튼 영어권은 아닌데 그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그 나라의 정서를 모르니까 영화를 보면서 참 궁금한 점이 많았다. 여주인공은 주인공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망가진?다. 스파게티도 다 묻히면서 아무렇게나 먹고 머리도 산발에 나중엔 코까지 줄줄 흘리고 그걸 또 먹어. 내가 대신 닦아주고 싶더라. 전애인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다니 내가 더 부끄러웠다. 그런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게 그 나라 영화의 특징인가 싶기도 하고. 뭐 교양이 없으니까 당최 알 수가 없다. 아무튼 나는 처음에 엠마가 진짜 못생긴 줄 알았다. 영화 포스터부터
TODAY'S MOVIE_ HOLY MOTORS
By BEAUTIFUL & RARE | 2013년 2월 6일 |
![TODAY'S MOVIE_ HOLY MOTORS](https://img.zoomtrend.com/2013/02/06/b0069923_511208b683606.jpg)
HOLY MOTORSFULL OF EMOTION '나쁜 피', '퐁네프의 연인들'로 유명한 프랑스 감독 레오 까락스의 14년(?) 만의 장편작작년 칸 영화제에서 호평과 상을 휩쓸며 관심을 받았는데어제 시네큐브에서 까락스 감독을 초청해서 영화관람 후 대중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비주얼적으로 너무 멋지고 아름답지만 내용은 어려운 영화라고 생각해서,감독과의 대화를 통해서 뭔가 해답을 찾을 수 있으거라 기대했지만,감독도 특별한 상징이나 의미를 부여하길 거부한다고 한다...그냥 감성에 충실해서 느낌 가는데로 만들었는데 이 정도라니!! 그래, 그냥 감성으로 즐기는게 영화였지 않나? 영화는 수학공식이 아니기에 답이 있을 필요는 없다..아름다고 감성이 충만해지는 그런 영화 'HOLY MOTORS' H
(영화) 컨택트를 보고 이것저것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7년 2월 3일 |
![(영화) 컨택트를 보고 이것저것](https://img.zoomtrend.com/2017/02/03/b0053320_5894542458c14.jpg)
1. 저는 스포일러가 싫어서 예고편도 안보는 편이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어쩔 수 없이 보게 되서 더 실망. 존 코너라 터미네이터인걸 다 알려주는 예고편이라니) 첨에 컨택트가 개봉한다고 했을때 칼 세이건 원작에, 조디 포스터가 주연한 컨택트를리메이크 한건가? 그랬습니다. 2. 근데 알고 보니 전혀 연관없는 영화였고 원제가 ARRIVAL이라니도대체 저렇게 영화 제목을 번역한 이유는 뭘까?영화를 보니 ARRIVAL도 영화 제목으로써는 그저 그런듯.차라리 SYMPATHY 정도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3. 아무튼 2017년 첫번째 극장서 보는 영화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4. SF장르라고 하지만 SF의 탈을 쓴 드라마가 제일 적당할 듯 합니다.뭐 대다수의 요즘 SF영화들
조니 뎁의 신작, "Mortdecai"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9월 18일 |
![조니 뎁의 신작, "Mortdecai"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9/18/d0014374_53ee079b63cf6.jpg)
솔직히 트랜센던스가 제 취향에만 맞는 영화였기 때문에 이번 작품을 일단 기대를 걸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이번 작품에서는 고미술상으로, 자신이 유통하던 미술품에 나치 금괴에 관련된 힌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라고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일단 분위기는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