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눈에 띄는 웨스턴, "Slow West"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9일 |
![오랜만에 눈에 띄는 웨스턴, "Slow West"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12/09/d0014374_5289663bb5c4c.jpg)
전 웨스턴 무비를 그럭저럭 재미있게 보는 편입니다. 다만 문제는 국내에서 웨스턴의 인기가 정말 바닥을 치고 있다는 것이죠. 물론 이 영화는 마이클 패스밴더 버프를 좀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군요. 한 사람이 사랑하는 여인을 찾기 위해 여행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을 만난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참고로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이 마이클 패스밴더 라더군요.
에드가 라이트의 팀이 다시 뭉친 신작! "The World's End"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13일 |
![에드가 라이트의 팀이 다시 뭉친 신작! "The World's End"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6/13/d0014374_51a55548626b7.jpg)
에드가 라이트의 작품은 웬지 다 보게 되고 있습니다. 물론 가장 최근작인 스콧 필그림은 약간 제 취향에서 떨어져 있는 작품인지라 뭐라고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만, 뜨거운 녀석들이나 새벽의 황당한 저주 같은 작품들은 제가 코미디 영화에 빠지게 만드는 계기가 된 작품들이었죠. 그런 그들이 한둘이 아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에드가 라이트라는 이름을 기대하게 만드는 힘이 생기기는 하더군요. 게다가 위에 이야기 한 두 작품의 배우들이 다시 돌아왔고 말입니다. 참고로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오류가 슬슬 감지가 되고 있어서 점점 날림이 되어갑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전 이런 영화가 좋습니다. 웬지 안 웃길것 같은데 웃겨서 말이죠.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3월 18일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3/18/d0014374_5aa91651a6923.jpg)
이 영화에 관해서 정말 기대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제 주변에 이미 본 분들은 정말 평가 좋게 해주시더군요. 이미지 너무 멋지네요. 이런 영화는 정말 기대됩니다.
호빗 - 뜻밖의 여정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2년 12월 30일 |
![호빗 - 뜻밖의 여정](https://img.zoomtrend.com/2012/12/30/b0016211_50dfe65e353bd.jpg)
『호빗』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제대로 지원하는 아이맥스로 보려니 상암으로 갈 수밖에 없어서 얼어붙은 길을 간신히 시간에 맞춰 운전하고 갔네요. (차 전면 유리의 얼어붙은 눈 떼다가 시간 다 잡아먹었어요.) 런닝타임이 2시간 49분...이라는데, 전혀 긴 줄 몰랐습니다. 사전지식이 없는 아내도 『반지의 제왕』보다 재미있다고 보았고요. 아내가 영화를 훈훈하게 보는데 제일 공이 큰 필리... 영화는 소설의 여러 부분, 보통 영화가 만들어지면 무시되는 사소한 부분까지 영상으로 옮기기는 했지만 소설을 그대로 옮긴 것은 아닙니다. 특히, 아조그와 드워프들의 갈등은 원작보다 증폭되었고, 심지어 영화의 메인스토리로 확대된 것으로 보이는군요. 사실 저는 『호빗』은 스토리텔링 상으로는 좀 약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