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 빨강머리 앤 흑백영화
By 로맨티스트의 빨강머리 앤 블로그 Anne of Green Gables by Romantist | 2013년 9월 17일 |
![1934년 빨강머리 앤 흑백영화](https://img.zoomtrend.com/2013/09/17/a0109200_523804cf67a8b.jpg)
올 추석 선물로 빨강머리 앤 흑백영화의 바로보기 링크를 올립니다. HTML5 브라우저에서는 링크를 열면 바로 볼 수 있고 다운로드를 원하면 페이지 아래 쪽에 링크가 있습니다. 그동안 유튜브에 올라왔던 것은 삭제되었지만 아카이브 페이지에 것은 이제 영구적인 것이니 많은 시청 있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아카이브가 자료로서 올린 것이라 상업적 용도가 아닌 개인적인 다운로드와 시청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언어는 영어이고 자막은 원래 없습니다. ● 바로보기 : ● 다운로드 : 빨강머리앤의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 여사도 생전에 보고 창작하던 그날 밤이 생각났다는 영화이고 미국과 캐나다의 아동문학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1934년 빨강머리앤 흑백영화의 로비카드와 스
살인의 낙인 殺しの烙印 (1967)
By 멧가비 | 2018년 11월 7일 |
하나다라는 이름의 킬러, 쌀밥 짓는 냄새에 세우는 기괴한 성벽(性癖)을 제외하면 어디 하나 빈틈 없어 보이는 정돈된 사내다. 하나다는 넘버 3를 자칭하고 있으며, 타겟의 보호라는 비교적 작은 임무에 가담하는 것은 마침 돈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쌀밥은 냄새만 맡지 도통 먹지를 않는다. 그는 이렇듯 자신의 욕망을 통제함으로써 생활과 세계관을 통제하는 안전제일주의 인물인 것이다. 세찬 비가 쏟아지는 어느 저녁, 하나다는 비 맞으며 처연하게 운전하는 여인 미사코의 차를 얻어타고 자신이 유부남이라는 사실과 별개로 그녀의 묘한 매력에 빠진다. 그에게 욕망이 생긴 것, 즉 자신 스스로가 그어 놓은 선을 한 발짝 넘은 것이다. 이 단 하나의 욕망으로 그는 그가 지켜오던 모든 것을 잃는다. 완전히 재단되었다고 생각
빨강머리앤 애니 이탈리아 팬 리터칭 셀화와 설정
By 로맨티스트의 빨강머리 앤 블로그 Anne of Green Gables by Romantist | 2013년 2월 22일 |
![빨강머리앤 애니 이탈리아 팬 리터칭 셀화와 설정](https://img.zoomtrend.com/2013/02/22/a0109200_5126e9144f50e.jpg)
일전에 소개했던 이탈리아 팬이 제공하는 빨강머리 앤 셀화의 대부분의 출처가 되는 곳에서 퍼 온 셀화와 설정(펜선)입니다. 개인적인 각종 수공예품, 작품을 만드는데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의 것과 다른 것을 아래에 자료로 보관합니다. 추억의 애니에 대한 일러스트, 셀화, 애니메이션에 대한 자료가 필요하면 아래 사이트를 즐겨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Oasi delle Anime - 아니메의 오아시스 : http://www.oasidelleanime.com/ * 사진은 개인적 조회, 사용의 경우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니폰 애니메이션에 저작권이 있으므로 상업적인 사용은 할 수 없습니다. Copyright 1979 Nippon Animation, Japan
12인의 성난 사람들 12 Angry Men (1957)
By 멧가비 | 2016년 9월 5일 |
![12인의 성난 사람들 12 Angry Men (1957)](https://img.zoomtrend.com/2016/09/05/a0317057_57cd07ffa19cf.jpg)
친부 살해 혐의로 재판장에 선 소년의 유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모인 열 두 명의 배심원. 날씨도 덥고 마침 야구 경기가있는 날이기도 하니 적당히 유죄로 합의를 보고 해산하는 분위기였으나 그 흐름을 깨고 의혹을 제기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8번 배심원, 헨리 폰다였다. 이 영화에서는 합리적 의혹(Reasonable Doubt)이라는 단어가 수시로 언급되는데 이는 곧 영화 자체를 합축한 말이기도 하다. 배심원 제도의 합리성이자 동시에 맹점이기도 한 매커니즘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영화는 휴머니즘을 강조하는데, 어쩌면 무고할 수도 있는 피고 소년의 목숨을 좌우하는 자리에서 어떠한 의혹도 가치없을 수 없다며 영화는 단호한 어조로 말하고 있다. 배심원들은 50년대 미국의 백인 남성들이다. 게다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