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놀로와 마법의 책"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5일 |
사실 이 타이틀은 남극의 셰프와 이 타이틀 중에서 고민한 케이스 입니다. 결국 이거 먼저 샀죠. 결과적으로 잘 되었습니다. 중고로 산 케이스인데, 남극의 셰프는 신품이 중고보다 싼 상황이 되어버렸거든요;;; 사실 원제 제목을 그대로 번역 해도 멋졌을 듯 합니다. 의외로 서플먼트가 풍부한 편 입니다. 이런 타이틀이 좋더라구요. 디스크 이미지 참 묘하네요. 내부 이미지 강렬한 편 입니다. 사실 이게 기술적으로 트롤헌터의 원전격이라고 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그렇습니다. 이번에 각 잡고 제대로 봐야죠.
이레셔널 맨, 2016
By under the sky | 2016년 7월 24일 |
![이레셔널 맨, 2016](https://img.zoomtrend.com/2016/07/24/a0301756_5794f03c42af8.jpg)
irrational man은 비이성적인 남자를 말한다. 에이드는 원래 이성적인 사람이다. 내가 중심이고 내가 이해, 납득이 되어야만 살아갈수 있는것이다. 우리처럼 세상과 타협하며 이성을 잠시 타의로 접어두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얘기이다. 그런 그를 통해 세상에서 살인의 정당화가 가능함을 보게 되었다. 삶의 무기력함 이건 왜 일어나는것인가? 우리에게 이미 왔어야한 것 아니었을까?란 생각을 들게 한다. 앞서 삶을 고민한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있노라면
"토르 : 러브 앤 썬더"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4월 10일 |
토르는 솔직히 좀 묘한 캐릭터이기는 합니다. 계속해서 솔로 영화가 나오기는 했는데, 1편은 너무 독특했고, 2편은 좀 지루했죠. 3편 와서야 방향을 잡긴 했는데, 그 덕분에 어벤져스 내에서 비중이 미묘한 것도 사실이었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같이 떠난 인물이 갑자기 다시 나오고, 심지어는 같이 나오는 사람들도 곰곰히 생각 해보면 다 지구에 있는 상황인데, 이야기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궁금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무튼간에, 악역으로 크리스천 베일을 물망에 올렸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그림이 나왔는데, 배트맨 시리즈에서 배트맨 맡았던 양반중 가장 성공적이었던 둘이 마블에서 악당으로 나오게 되었다는 겁니다;;;
콜드 체이싱
By DID U MISS ME ? | 2019년 2월 25일 |
<사라짐의 순서>라는 노르웨이 영화의 미국 리메이크작. 재밌는 건 감독이 같다. 노르웨이에서 자신이 찍었던 이야기를 미국으로 가 그대로 다시 찍은 셈. 근데 왜 리암 니슨을 캐스팅한 걸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태이큰> 이후로 요즘 여러 중저예산 액션 영화들을 전전하며 이미지가 좀 고꾸라진 면이 있잖아. 그래서 궁금했었는데, 다 보고 나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되더라. 리암 니슨이 갖고 있는 액션 배우의 이미지를 그냥 소비하는 게 아니라 비꼬고 틀어서 재치있는 영화로 만들었던데. 그러니까 이 영화는 액션 영화가 아니라는 말씀. 일단 주인공인 리암 니슨의 아들이 죽는 걸로 시작한다는게 개그. 그동안 딸도 잃고 여러 가족 잃다가 이번엔 아들이라는 점에서 신선하다고 해야하나. 어쨌거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