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 러브 앤 썬더"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4월 10일 |
토르는 솔직히 좀 묘한 캐릭터이기는 합니다. 계속해서 솔로 영화가 나오기는 했는데, 1편은 너무 독특했고, 2편은 좀 지루했죠. 3편 와서야 방향을 잡긴 했는데, 그 덕분에 어벤져스 내에서 비중이 미묘한 것도 사실이었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같이 떠난 인물이 갑자기 다시 나오고, 심지어는 같이 나오는 사람들도 곰곰히 생각 해보면 다 지구에 있는 상황인데, 이야기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궁금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무튼간에, 악역으로 크리스천 베일을 물망에 올렸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그림이 나왔는데, 배트맨 시리즈에서 배트맨 맡았던 양반중 가장 성공적이었던 둘이 마블에서 악당으로 나오게 되었다는 겁니다;;;
콜드 체이싱
By DID U MISS ME ? | 2019년 2월 25일 |
<사라짐의 순서>라는 노르웨이 영화의 미국 리메이크작. 재밌는 건 감독이 같다. 노르웨이에서 자신이 찍었던 이야기를 미국으로 가 그대로 다시 찍은 셈. 근데 왜 리암 니슨을 캐스팅한 걸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태이큰> 이후로 요즘 여러 중저예산 액션 영화들을 전전하며 이미지가 좀 고꾸라진 면이 있잖아. 그래서 궁금했었는데, 다 보고 나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되더라. 리암 니슨이 갖고 있는 액션 배우의 이미지를 그냥 소비하는 게 아니라 비꼬고 틀어서 재치있는 영화로 만들었던데. 그러니까 이 영화는 액션 영화가 아니라는 말씀. 일단 주인공인 리암 니슨의 아들이 죽는 걸로 시작한다는게 개그. 그동안 딸도 잃고 여러 가족 잃다가 이번엔 아들이라는 점에서 신선하다고 해야하나. 어쨌거나 이
록키의 스핀오프작, "크리드"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0월 21일 |
솔직히 이 영화가 나올 때만 해도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구나 싶었었습니다. 아무래도 록키 시리즈가 최근에 새로 나왔고, 적당한 퇴장으로 보였던 것을 생각 해보면 이 영화가 굳이 나와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었고 말입니다. 하지만 감독이 결정되는 모습으로 봤을 때, 이 영화가 그냥 뒷 이야기만 하려고 나오는 것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이 영화가 나름대로 갈 부분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고 말입니다. 일단 제게는 기대작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분위기는 꽤 멋지더군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드라마로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1월 3일 |
솔직히 언젠가 비슷한게 나올 거라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이미 이 작품의 주연으로 도널드 글로버와 마야 어스킨이 확정 된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번에 확정 된 배우는 폴 다노, 존 터투로, 미카엘라 코엘 입니다. 솔직히 드라마로 나올 이야기가 더 있을까 싶긴 한데, 좀 궁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