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삼국 92화
By 조훈 블로그 | 2013년 2월 7일 |
![드라마 삼국 92화](https://img.zoomtrend.com/2013/02/07/d0034443_51123cdc91c52.jpg)
92화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등장한 마대는(마초 등장시에 나왔으나 단역 배우) 처음부터 위연의 휘하에 있다. 마대는 본래 위연과는 별도의 지위로 있었으나, 없던 위연의 죄를 대신 뒤집어쓰는 명목으로 강등되었다. 이때 제갈량을 의심한 위연이 마대를 자신의 수하로 넣어달라 청하고 제갈량 또한 의심을 피하기 위해 허락한 것이다. 필경에 마대는 위연의 감시역이 된다. 아무튼 92화의 시작은 제갈량의 마지막(아마도) 북벌과(이 과정에서 양의도 처음 등장한다), 잘 알려진 정문과 진랑의 거짓 항복 일화로 시작한다. 본래 사마의의 책략인 이 거짓항복 일화는 제갈량이 그 수를 간파하고 역이용하게 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드라마에서는 제갈량이 아니라 위연에게 항복해 오고 제갈량과 달리 그대로 속아 넘어간다. 위연은 정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드라마로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1월 3일 |
솔직히 언젠가 비슷한게 나올 거라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이미 이 작품의 주연으로 도널드 글로버와 마야 어스킨이 확정 된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번에 확정 된 배우는 폴 다노, 존 터투로, 미카엘라 코엘 입니다. 솔직히 드라마로 나올 이야기가 더 있을까 싶긴 한데, 좀 궁금하긴 합니다.
[허쉬] 기자든 기레기든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월 4일 |
드라마면 드라마로서의 재미 좀...JTBC 내부 이야기라면 또 몰라도 이렇게 예상되면서도 템포가 느린 구시대적 각본을 썼어야 했는지;; 윤아와 황정민때문에 기대했었는데 몇화 보다가 그냥 접었네요. 시청율도 보니 뭐... 규제때문에 황정민과 윤아를 찰지게 살릴 수 없다는건 아닌 것 같고 따뜻한 정훈톤이랄까 옛날 일본 드라마스러운 교훈적이고 동화적인(?) 연출과 각본때문이라고 봅니다. 아니 그것도 잘하면 괜찮은데 굳~~이 허쉬를 못 집어넣어서 안달난 사람처럼 제스쳐든 뭐든 계속 쉿쉿거리니 아재개그 강제시청도 아니고... 스토리도 다 알겠는데 쉬쉬거리면서 느릿느릿 반복하며 말해주고 보여주고...포기했네요. 궤변론자적인 분위기마저 풍기다보니 기자 드라마로서는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