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폴
By GO DODGERS!!!!! | 2017년 6월 29일 |
나 이제부터 저기 가서 놀래염 그동안 고마웠다, 크리스 폴. 다른 사람은 배신 때리고 튄다고 욕할지 모르지만 내가 보기엔 넌 할만큼 했다. 네 미래 네가 결정하겠다는데 누가 뭐라겠는가. 걍 자유계약으로 튀었어도 됐을텐데 옵트인+트레이드로 모두에게 윈-윈 결과를 가져다 준 것만으로도 떠나면서 지킬 의리는 다 지켰다고 본다. 휴스턴 새 집에서 좋은 결과 내길. ---- 크리스 폴이 휴스턴으로 갔다. 몇 년째 저주처럼 계속되는 클리퍼스의 플옵실패에 이번 오프시즌에는 공중분해 되겠구나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지라 별로 놀랍진 않다. 도리어 클리퍼스랑 재계약을 했다면 더 놀랐겠지. 아, 난 분명 산왕으로 갈 줄 알았는데 휴스턴으로 간 건 좀 놀랐다. 하든과 호흡이 잘 맞겠냐 걱정하는
그리핀 5년 $173밀. 커리 5년 $201밀
By GO DODGERS!!!!! | 2017년 7월 1일 |
요즘 컨트랙트 액수가 눈이 핑핑 돈다. @_@ 커리는 뭐 증명이 되고도 남은 SSS랭크 플레이어니 리그사상 최고액수를 받는게 그렇다 쳐도, 그리핀은 클리퍼스 팬인 내가 봐도 "뭐 이리 많이 받아??" 소리가 나온다. 물론 그를 붙잡으려면 그렇게 줄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긴 하고, 그리핀까지 보내버리면 당장 다음 시즌이 암울해질테니 구단측으로는 다 공중분해하고 새로 판 짜는것 보다는 이쪽이 당연한 선택지였겠지. 걱정되는건 그리핀의 발가락 부상. 피지컬이 최고장점인 그리핀인만큼 고질적 부상포인트가 되어버리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런 리스크 때문에 그리핀은 5년계약 원했던거고. 기회 왔을 때 뽑아 먹을 수 있는만큼 뽑아 드시는게 인지상정 부상 리스크를 끌어안고 맥스 컨트랙트 주며 붙잡는 것
필리 연습경기 총평
By Go!!! Sixers!!! | 2020년 7월 29일 |
들어가며 움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필리의 연습경기 3 경기가 끝났습니다. 첫 경기 외에는 엠비드가 빠져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부상이 심한 건 아니라 다행입니다. 여러가지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던 연습경기였고, 이 경기들이 본 경기 승리로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연습경기 요약 연습경기 3 경기보고 느낀점을 요약해보았습니다. 1. 이 팀은 여전히 엠비드를 소중히 다룬다(day to day 부상(오른쪽 장딴지 당김)에 2 경기 쉬게 해주는 배려) 2. 기본 운용은 2빅. 시몬스가 4번으로 가면서 2빅 로테이션이 완전히 자리 잡음(엠비드-시몬스, 시몬스-호포드, 엠비드-호포드) 3. 시몬스 중심의 수비시스템이 공고해짐(시몬스의 다양한 수비 롤 변화) -&
[번역] 올라디포는 신체적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By 更新; renewal | 2017년 6월 30일 |
# 발번역, 왕오역, 내맘대로 의역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고자하시는 분은 밑에 원문 링크로 가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올라디포의 썬더의 첫 시즌에 기록한 15.1득점은 커리어 평균과 비슷하고 커리어 하이기록인 36.1%의 3점슛 성공률로 보았을 때 꽤 괜찮은 첫 시즌이었다. 하지만 그의 커리어 첫 플레이오프 시리즈인 지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올라디포는 10.8득점에 머무르며 시리즈 패배의 책임이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느낀 맛은 사워크림의 맛이었다"는 말을 NBA 시상식에서 오클라호맨에게 올라디포는 말했다. "사워 크림 맛이요. 저는 제가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달 초반에 올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