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마리 인터뷰 1/2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3월 25일 |
![오카다 마리 인터뷰 1/2](https://img.zoomtrend.com/2016/03/25/f0366265_56f544f7ee733.jpg)
Q.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2016년)도 드디어 최종회 목전입니다. 건담 작품에 시리즈 구성으로 참가하게 된 계기는요? 제가 참여하기 몇년도 전부터 이미 기획은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 무렵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과는 다른 작품으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건담을 하게 됐어' '와 굉장하네!'라는 얘기를 나누었지요. '청춘물'이 많았던 나가이 감독은 전부터 '철분이 부족해! 메카물을 하고 싶어'라고 자주 속을 털어놓았기에 그 때는 '건담의 감독으로 낙점되어 잘 됐네'라고 느꼈습니다. Q.즉 처음에는 남일처럼 생각하고 들었다... 말씀하신대로입니다.(웃음) 그 후에, 시간이 흘러 기획이 본격적으로 정해진다음에 나가이 감독이 '고민이 있으니 상담에 응해달라'고 꼬셔서, 도중부터 참가하게 됐습니다.
건담 오펀스 - 지금까지 싸움은 다 애들 장난이었나?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6년 12월 4일 |
![건담 오펀스 - 지금까지 싸움은 다 애들 장난이었나?](https://img.zoomtrend.com/2016/12/04/c0020015_5843f46530f07.jpg)
혼자서 다른 세상에서 노는 파괴신이 컴백하였습니다? 1주 지나 다시 봐도 역시 이상하…지요? 비다르의 화려한 데뷔전이 돋보였던 지난화에 이어서 이번에도 스토리상 굉장히 중요한 꺼리가 풀려나오는 2기 10화. 철화단이 건담 플라우로스외 함께 발굴한 의문의 기계덩어리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바로 모빌아머의 부속기기! 이 모빌아머는 본편의 과거에 벌어진 우주전쟁 '액제전'을 일으킨 장본인이나 다름없는 거대한 자동무인병기이며 걀라르호른의 시조인 아그니카 카이엘과 세븐스타 초대 당주들에 의해 간신히 쓰러졌다구요. 당시 모빌아머를 쓰러뜨린 용사는 최고의 영예인 7성 훈장을 받았으며 300년이 흐른 지금도 그 훈장수로 인해 세븐스타의 가문 서열이 정해진다니 말 다했습니다.
건담 오펀스 - '제대로 된 어른' 하렘왕?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5년 11월 22일 |
![건담 오펀스 - '제대로 된 어른' 하렘왕?](https://img.zoomtrend.com/2015/11/22/c0020015_5651ab63d25cb.jpg)
진짜로 여자분 전원이 다 그럴줄은 몰랐습니다…. 제작자분들 암묵의 법칙인지 계속 전후전후(?) 구성을 취하고 있는듯한 건담오펀스 8화. 지난화의 격렬한 전투에 이어서 이번에는 또 전투 없이 쉬어가는 내용인데요. 일단 눈에 띄던 건 역시 나이헛먹은 아저씨와 그나마 제대로 된듯한 어른 둘의 극명한 대비. 끝까지 철화단을 쥐 운운하며 사람 취급도 안하던 마르바는 올가의 총구가 코 앞까지 들이미여지자 작전 어쩌구 드립을 치며 발광하다가 결국 게거품 물고 기절하며 광산채굴 막노동(아마 평생) 신세가 되고 맙니다. 그에 비해서 미카즈키와 올가가 나름 업계의 개념박힌 선배(?)격으로 처음 만난 나제 터빈 씨는 소년병에 대한 마르바의 폭언에 눈빛을 바꾸거나 또 브릿지까지 쳐들어와 한방 먹안 철화단을 높게 평가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13화(38화) 간단한 감상평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6년 12월 26일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13화(38화) 간단한 감상평](https://img.zoomtrend.com/2016/12/26/f0006665_5860df9e5f75c.jpg)
제38화 천사를 사냥하는 자 천사로 불린 MA 하슈말을 사냥하는 발바토스의 진정한 힘이 발휘된 싸움이 있은 지 한달 후 맥길리스를 비롯한 다른 이들은 저마다의 목적을 향해 행동을 서두르지만 정작 올가는 뜬구름의 이상과 잔혹한 현실의 괴리감 속에서 갈등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방황하는 이상을 붙잡기 위해 피의 양식, 대가(代價)를 갈구하며 삶이라는 전장으로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 철혈의 오펀스 2기 13화(38화)입니다 하슈말 사태로 벌어진 이후 각 진영간의 상황과 올가의 방황을 주로 그리는 이번화는 앞으로 나올 이야기에 대한 암시를 지으며 마무리하는 에피소드입니다 아뢰아식의 진가를 보고 제각기 목적이 갈라진 걀라르호른의 인물들과 그 아뢰아식으로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