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동사서독 리덕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3월 25일 |
할인으로 풀린 ‘동사서독 리덕스’의 블루레이를 구입했습니다 비닐 포장을 벗기기 전 아웃 케이스의 앞과 뒤. 앞면은 장국영이 연기한 동사/구양봉과 장만옥이 연기한 형수, 뒷면은 임청하가 연기한 모용연과 장학우가 연기한 홍칠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목은 양각 처리되었습니다.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던 아웃 케이스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습니다. 킵케이스의 겉면. 구양봉과 양조위가 연기한 맹무살수입니다. 블루레이 디스크가 수납된 킵케이스의 안쪽. 디스크를 걷어내면 임청하가 연기한 모용언이 드러납니다. 블루레이 케이스 등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나쁘지 않으나 양가휘가 연기한 타이틀 롤 동사/황약사의 이미지가 완전히 누락되어 어이가 없습니다. 극장판과 달리 리덕스에서는 황약사의 비중이 감소
"마녀"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17일 |
결국 이 타이틀을 샀습니다. 갖춰놔도 괜찮겠다 싶은 영화여서 말이죠. 아웃케이스 있는 초회 한정 버전 입니다. 의외로 띠지도 있습니다. 풀슬립에 띠지 방식은 좀 오바다 싶긴 하지만 말이죠. 아웃케이스 뒷면 띠지 제거 하고 찍었습니다. 글자 있던 자리에 주인공이 있는 셈이 되었네요.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이런 케이스 정말 좋아요. 그나저나 이미지는 정말 좀;;; 뒷면입니다. 또 다른 이미지를 썼네요. 디스크는 한 장 입니다. 심플해서 좋더군요. 케이스 내부는 주인공 잡혀와서 이야기 하는 장면이 들어왔습니다. 엽서인지 미니 포스터인지 같이 들어있고, 명대사 카드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일대종사> Review – 무술로 영화를 사유하다
By 일상 속 환상 | 2013년 12월 3일 |
영춘권의 계승자 엽문(양조위)은 극 초반 ‘수직과 수평’에 관한 얘기를 한다. 승리해서 수직으로 서 있느냐, 패배해서 수평으로 누워있느냐가 쿵푸(工夫)의 전부라는 것. 이긴 사람은 수직으로 ‘움직이고’ 진 사람은 수평으로 ‘멈춘다’. ‘수직-수평’은 ‘움직임-멈춤’으로 치환되고, 이것은 영화의 본질과 맞닿는다. 영화를 지칭하는 다양한 단어 중 film은 특히 영화의 물성을 강조한다.(디지털은 조금 다른 사유가 필요하다) 영화(film)라는 세계는 ’1초에 24번의 죽음(로라 멀비)’이 깃든 곳이다. 관객으로 하여금 끊이지 않는 ‘움직임(삶)’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영화라는 매체는, 그 사이사이 분명한 ‘멈춤(죽음)’의 순간을 내포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인지되는 우리의 시각도 눈꺼풀이 닫히는 순간만큼은 존재하
폴라 익스프레스는 또 출시 되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1일 |
전 이미 폴라 익스프레스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3D로 말이죠. 물론 적청 방식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제가 애초에 그 방식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그냥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말이죠, 이 영솨가 생각보다 눈에 띄느 눕분들이 굉장히 많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점 때문에 이 타이틀을 또 구매를 하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또 나옵니다;;; 스펙입니다. 본편 오디오: 영어 5.1 DTS-HDMA, Dolby Digital 5.1; 한국어, 브라질어, 만다린어, 프랑스어-캐나다, 멕시코어 본편 자막: 한국어, 영어SDH, 브라질어, 중국어, 멕시코어, 프랑스어 스페셜 피쳐 오디오: 영어 스페셜 피쳐 자막: 한국어, 영어SDH, 중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