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삼국 25화
By 조훈 블로그 | 2012년 5월 25일 |
![드라마 삼국 25화](https://img.zoomtrend.com/2012/05/25/d0034443_4fbe7585e27af.jpg)
관우는 떠나려 하지만 조조도 심지어는 장료도 만나주려 하질 않자 결국 그간 받았던 모든 재물과 한수정후의 인장, 미녀(?)들을 남긴 뒤 유비의 두 부인을 데리고 떠난다. 미부인과 감부인의 첫 등장 되시겠다. 자꾸 초선의 예를 드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이 게시물을 보는 여성분들께 죄송하지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런식으로 밸런스 맞추나요? 조조는 아쉬운 마음에 말을 달려 관우를 찾아가 전포를 전해준다. 노잣돈도 전해주는 걸로 아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돈은 아까운지 전포만 준다. 그런데 '돈은 아까운지'라는 말이 마냥 농담 같지 않은것이 조조는 '금포'라 하였으면서 일반 전포를 준다. …는 훼이크고 금포의 '금'자는 비단 금(錦) 자이다. 그간 읽은 삼국지연의에선 대강 이랬다. '관우는 습격을 우려하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수불석권 [手不釋卷]
By 과천애문화 | 2021년 2월 3일 |
[대명안찰사2] 냉면한철 수사록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4월 22일 |
냉면한철(冷面寒鐵) ‘낯빛이 싸늘하기가 차가운 쇠붙이 같다’는 청백리 주신의 수사를 다루고 있는데 별명과는 달리 맡은 배우인 야오루(姚橹)는 뭔가 능글맞아서 괜찮았네요. 여성 전조 같은 사기 역의 리신이(李芯逸)와의 케미도 좋은~ 중국 수사물에서 이런 남녀 상사와 부하 구도가 많은데 본부인이 얼마나 답답했을지 ㄷㄷ 진짜 답답한 탐관오리나 사건들이 많지만 운낭과 이사의 이야기는 ㅜㅜ 마지막엔 좀 살려줬으면 싶었지만... 운낭이 그래도 알아줘서 다행이었네요. 차분하게 주신에게 말대답하는 모습이 좋았던... 하늘에 있는 이사를 촉촉하니 바라보는 에피소드 엔딩이 그나마~
(벽람항로)그래도 오래하다보니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20년 10월 8일 |
얘가 나오는것도 보고 참 감개가 무량합니다. 왜냐면 스트라이커즈 1945에서 키이가 보스 중 하나로 나왔기 때문에 '대체 얘는 누구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ㅁ='' 스트라이커 1945의 시리즈 1편이 나온지도 거의 25년정도 된걸로 아는데, 이렇게라도 키이의 모에화된 모습을 보니 원본의 거대한 박력이 생각나서 새삼 감회에 젖어들게 되네요. 비슷한 케이스로는 그라프 체펠린도 있긴 한데, 그라프 체펠린은 칸코레에서 먼저 나오기도 했고, 스트라이커 1945 2편에 나온 그라프 체펠린을 제가 그렇게 좋아하지 않은지라^^'''' 거듭 말합니다만 이렇게 접하게 되어 나름 기쁘네요 ㅎㅎ(캐릭터 스타일도 마음에 들고 말입니다:D 그나저나 문득 생각한거 키이가 위기에 처하면 저 포탑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