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IMAX – 워렌 부부 나이 먹고 새로움 부족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월 4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나이를 먹는 워렌 부부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원제 ‘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 ’)’는 20세기 후반 실존했던 초자연현상 연구가 부부 에드 워렌과 로레인 워렌의 실화를 영화화한 컨저링 유니버스에서 ‘컨저링’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 세 번째 영화입니다. ‘컨저링’과 ‘컨저링 2’의 감독이었던 제임스 완은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에는 원안 및 제작으로 물러났고 마이클 차베즈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2013년 작 ‘컨저링’은 1971년 미국 로드아일랜드, 2016년 작 ‘컨저링 2’는 1977년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설정한 바 있습니다.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미국 코네티컷이 배경입니다. 우발적 살인을
컨저링 2 - 다른 의미로 여운이 깊군요
By 링크창고 | 2016년 6월 14일 |
별다른 누설은 없습니다. 영화 내용 말하는게 아니라서요 그래도 민감하시면 GO Back~ 꼬부랑 아저씨가 길을 걷다가~~~띠로롱 띠로롱 컨저링 1편과 마찬가지로 귀신들린 집 이야기인데 1편 보다도 Jumpscare(깜짝 놀래키는) 장면이 많습니다. 인시디어스에서도 그러했든 장면과 함께 강하게 귀에 꽂히는 음향도 무섭지요. 덕분에 저는 결국 극장에서 소리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장면에서 다같이 소리를 질러서 창피하지 않았어요 하핳.... 여러분은 이번 영화에서 패트릭 윌슨에게 또 한번 흠뻑 빠지게 될겁니다. 이번 컨저링2는 클리셰를 참 잘 비틀었더라구요 물론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
컨저링
By Maybe Yes , Maybe No | 2013년 9월 23일 |
엄청 무섭다는 얘기를 들어서 정말 많이 기대하고 봤는데,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일까 개인적으로 그렇게 무섭진 않았던 것 같다. 난 군인일때 휴가나와 극장에서 봤던 엑소시스트가 제일 무서웠던 것 같다. 그땐 정말 덜덜덜 떨면서 봤었는데. 그래도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볼 만은 한 듯.
컨저링, 2013
By DID U MISS ME ? | 2021년 6월 8일 |
씨발... 내 생애 지금까지도, 또 앞으로도 없을 영화일 거라 생각해왔는데... 어쩔 수 없이 시리즈 전체를 정주행 해야만 하는 일이 생겨서 결국 봐버렸다. 그러나 놀라웠던 건, 영화가 생각보다 그렇게 무섭진 않았다는 것. 호러 영화니까 점프 스케어로 일순간 시끌벅적하게 구는 거야 이해할 수 있지. 허나 재밌는 건, 그 외의 다른 부분들은 모두 차분하고 고요한 편이란 것이다. 블록버스터 영화 연출로 살짝 넘어온 이후의 제임스 완은, 하나같이 시끄러웠지. 그런데 그 이전에 만든 호러 영화들은 다 진정된 분위기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하위 장르로 하우스 호러를 택했는데, 배경이 되는 집의 안쪽에서 부터 누군가의 시점처럼 보이는 상태로 촬영 되었다는 점 등 역시도 특유의 분위기 형성에 일조하는 편.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