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캐나다 여행기 - 로키산맥,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그 곳..
By 수륙챙이 | 2012년 10월 15일 |
2012년이 되어서야 2009년 캐나다 여행기를 적게 됩니다. -_-. 2009년 9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먼 (?) 옛날 이야기네요. 2010년 하반기에 CJ 그룹 대졸공채로 들어와서, 현재는 2년차가 되는데, 요즘 들어서 캐나다에 다시 가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뭐랄까.. 일본도 좋지만, 역시 로키산맥은,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그 곳에는, 그냥, 자연이 있으니까요. 로키산맥을 가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밴쿠버에서 그레이하운드를 탄다 2. 캘거리에서 그레이하운드를 탄다 3. 이외 패키지를 이용한다 등등이 있으나, 저는 어학연수 중이었고, 어느정도 정보가 있었기에, 캘거리에서 바로 그레이하운드를 타고
캐나다 여행 #6 옐로나이프부터 토론토까지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1월 9일 |
캐나다 여행 #1 오로라를 보러 옐로나이프로 출발! 캐나다 여행 #2 가자마자 최대 규모의 오로라! 쩐다! 캐나다 여행 #3 옐로나이프 구경 겸 장보기 캐나다 여행 #4 오로라와 음펨바 효과! 캐나다 여행 #5 우왕! 개썰매 신난다! 에서 이어집니다. 장봐와서 남은 식재료를 모조리 처묵처묵한 우리들은 다시 한숨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호텔 체크아웃. 이 과정에서 트러블이 발생했는데 일행 중 한 명이 카드키를 분실한 것. 하지만 The Coast Fraser Tower 측에서는 변상을 요구하지 않고 쿨하게 넘어갔습니다. 요 차를 타고 옐로나이프 공항에 일찌감치 도착. 근데 배고파짐. (...) 그렇게 열심히 처묵처묵하고 잤는데 배가 고파! 식재료를 다 치웠
2009. 캐나다 여행기 - 타카카우 폭포와 네추럴 브릿지..
By 수륙챙이 | 2012년 11월 6일 |
로키산맥의 보석과 같은 레이크 루이즈와 모레인 레이크를 지나서,이번에는 타카카우 폭포와 네추럴 브릿지로 향합니다..양 쪽 모두 그렇게 유명한 spot 은 아닌 것 같더군요..타카카우 폭포는 제가 산 여행 책자에도 없었..(....) 타카카우 폭포는 거의 400m에 육박하는데요..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멀리서 내렸는데도) 물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큽니다.. 조금만 가까이 가도 물안개 때문에 옷이 축축해질 정도네요.. 저 외에도 몇몇 관광객들이 근처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레이크 루이즈나 모레인 레이크같은 유명한 곳이 아니라서,그렇게 사람이 많지도 않았고,버스 일정도 30분인가 밖에 주지 않더군요.. 브루스터..-_-.. 캐나다는 참 멋있는 곳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특히
2019 7월말 캐나다 로키(밴프,재스퍼) 여행 - 밴프 설퍼산곤돌라, 투잭호수
By 버닝티오알와이 | 2020년 1월 26일 |
캐나다 마지막 날 :: 밴프 설퍼산 곤돌라, 투 잭 호수 밴프에 있는 설퍼산 곤돌라로 오르기. 캐나다 로키 산맥 여행은 호수를 많이 간다고 하는데 어째 톨님은 호수보단 등산을 더 많이 한 것 같다. 암튼 아침 일찍 나와서 설퍼산 곤돌라 매표소로 고고~! 재스퍼 스카이트램처럼 여기도 무슨 패키지가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남. 암튼 표 끊고 줄 서서 들어가려고 하는데 표 체크 하는 직원분이 한국분 같음? 우리 한국말 하니깐 한국어로 말 걸어줌!! 워킹홀리데이일까? 암튼 너무 반가웠고 엄청 잘해줬다. 지금은 너무 시간이 지나서 뭘 잘해줬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우리가 뭘 부탁했는데 그거 되는지 알아봐주고 암튼 방가방가 ▼ 이렇게 곤돌라를 타고 설퍼산 어퍼 스테이션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