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케이조쿠
By 아, 답없다. | 2015년 12월 15일 |
나카타니 미키 팬이면서 이제서야...라고 하고 싶지만 난 혐오스런 마츠코도 안 봤잖아. 아, 안될꺼야.... 다른 작품이나 방송(예능)에서 보여주는 단아, 우와 라는 말이 어울리는 개인에 비해 참 망가지는 혹은 안 예쁜 역할을 너무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구나. (그러니 후배 여배우들 중에 나카타니를 롤모델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거겠지?) 그나저나 두 주인공이 오랜 커플 의혹에도 불구하고 소문만 무성하다 결국 결합했다고 하니 여러모로 보는 재미가 있구나. 나카타니를 보고 있자니 왠지 막문위가 떠오른다. 나카타니가 저쪽 동네 출신이었다면 주성치의 히로인 중 하나가 되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