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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8월 17일 |
대전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2018 대전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대전블루스>를 개최합니다.
'대전블루스'는 철길을 따라 번영을 누려왔던 대전의 모습과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데요. 대전갤러리(대전여중 강당), 대전창작센터(대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 충청지원), 대전근현대사 전시관(충청남도청 본관), 대흥동성당 등 대전의 근현대사가 새겨진 문화재 인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연번
프로그램명
시간
장 소
프로그램 내용
1
개막행사(夜說)
18:30 ~ 20:30
중교로 메인무대
- 사전 공연(버스킹공연, 치어리딩, 추억의 합창발표회)
- 개막행사(참여자와 함께하는 가래떡 퍼포먼스)
* 대전블루스 플래쉬몹 연출
2
대전블루스 展
(夜畵)
18:30 ~ 23:00
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대전충청지원
- 철도 및 기차 역사 관련 공모를 통한 사진전, 근대문화유산 홀로그램 전시
대전여중강당
- 대전의 근현대 사진 및 근대문화유산 홀로그램 전시
3
블루스만화방
(夜市)
18:30 ~ 23:00
스카이로드
- 들마루에서 즐기는 거리 만화방
4
블루스 로드
(夜市)
18:30 ~ 23:00
으능정이네거리 ~ 중교
- 대전무형문화재 체험(단청장, 초고장, 악기장 등
- 전통체험(부채만들기, 한지 인형만들기 등)
- 문화예술 작품판매 및 전시
- 추억의 먹거리와 오락실, 올드카 전시 등
5
블루스 패션샵
(夜市)
18:30 ~ 23:00
중교로 일원
- 옛 추억이 담긴 교복 및 한복 체험
6
블루스 포차
(夜食)
18:30 ~ 23:00
중교
- 대전의 대표 음식 가락국수 노상 장터, 시장통 먹거리 체험 등
7
도전!
대전블루스
(夜史)
2일차
19:00 ~ 20:30
중교로 메인무대
- 명사와 함께하는 근현대사 토크쇼 및 대전을 함께 알아가는 퀴즈 프로그램
8
블루스모션
(夜說)
20:30 ~ 22:30
중교로 메인무대
- 대전 대표곡 '대전블루스' 로 즐기는 플래쉬몹 경연대회
8월17일 오후 6시30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오후 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대전역 인근 중교에서 으능정이거리에 이르는 길목까지 대전무형문화재 전수 체험, 대전의 먹거리 체험, 프리마켓 등이 마련됩니다.
<대전블루스>는 ‘야행(夜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질 무렵 시작돼 깊은 밤까지 계속되는데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설(夜設), 야식(夜食), 야숙(夜宿), 야시(夜市)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밤을 향유하는 축제로 꾸며집니다.
프로그램은 ‘도떼기 시장’과 ‘야(夜)심찬 거리’로 구성됩니다.
‘도떼기 시장’은 대전문화재가 밀집된 중교로에서 펼쳐지는 공연·전시·체험 공간이고요. ‘야(夜)심찬 거리’는 철길을 따라 번영했던 흔적을 살펴보는 문화유산 투어입니다.
도떼기 시장
도떼기 시장은 야설, 야시, 야사, 야화, 야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야설 프로그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중교로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니다. 버스킹공연과 추억의 합창발표회,참여자와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즐겨보세요.
'블루스모션은 오후 9시 15분터 오후 10시까지 중교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플래쉬몹 경연대회입니다.
'블루스만화방'은 스카이로드에서 들마루에 앉아 즐기는 거리 만화방이고요. '블루스 패션삽'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중교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옛 추억이 담긴 교복 및 한복 체험입니다.
'블루스 로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는 대전무형문화재 전수체험인데요. 단청장을 비롯해 짚으로 물건을 만드는 초고장, 소고를 만드는 악기장, 전톨 접이식 부채만들기, 닥종이로 한지 인형 만들기 등으로 꾸며집니다.
이밖에 추억의 먹거리체험, 올드카 전시,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작품 판매·전시가 열립니다.
'도전! 대전블루스'는 명사와 함께하는 근현대사 토크쇼과 대전을 함께 알아가는 퀴즈 로 구성된 프로그램인데요. 중교로 메인무대에서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최됩니다.
'대전블루스 展'은 오후 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열리는데요. 철도 역사 관련 사진 전시와 근대문화유산 홀로그램 전시로 구며집니다. 또 대전여중강당에서는 시민 작품 공모를 통한 대전의 근현대 모습 사진 및 웹툰, 문화재 홀로그램 전시가 열립니다.
'블루스 포차'는가 대전의 대표음식 가락국수 노상 장터와 시장 전통먹거리 체험 코너인데요. 중교로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됩니다.
야(夜)심찬 거리
야(夜)심찬 거리 프로그램도 알아볼게요.
'블루스퍼레이드'는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교로 일대에서 열리는 대전무형문화재 퍼레이드 공연입니다.
지역 예술인 버스킹 및 밴드공연 ‘낭만블루스’와 하이트진로 공연단과 함께하는 ‘블루스 콘서트’도 열립니다.
'블루스 야시장'은 중앙철도시장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열리는 야시장인데요. 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되는데요.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대전 이야기투어 '블루스 가이드'와 어린이 해설사와 함께하는 대전 근현대 문화유산 투어 '블루스주니어'도 운영됩니다.
대전무형문화재 작품을 둘러보는 '대전블루스 展'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중앙철도시장 지하상가에서 열리고요. 일제강점기 역사와 관련된 사진 전시와 근대문화유산 홀로그램 전시를 오후 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구 산업은행 대전지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초롱불 걸기 프로그램 '초롱초롱 블루스나잇'과 야행버스를 타고 대전 근현대 건축물을 둘러보는 '夜행투어'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대전창작센터 인근에서는 근대건축물을 배경으로 설치된 포토존이 운영되고 현장 엽서공모전이 진행됩니다.
<대전블루스>가 펼쳐지는 으능정이문화의 거리 ~ 중교로 일대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8월 17일 0시부터 18일 24시까지 교통이 통제됩니다.
홈페이지 : www.djnight.co.kr
문의 : 대전시청 문화재종무과(042-270-4512), 대전문화재단 전통나래관(042-636-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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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7월 25일 |
대전무형문화재 예능종목은 제1호 웃다리농악부터 제23호 대전향제줄풍류까지 다양하게 지정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대전무형문화재 예능종목 공연을 우리 동네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방방곡곡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대전무형문화재 예능종목 보유자
이번 행사는 7월 27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문예회관'에서 시작되는데요. 11월까지 매월 1회 5개 구로 찾아갑니다. 물론 해당 구 주민들만 관람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대전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답니다.
첫번째 순서로 서구에서 선보일 대전무형문화재는 제23호 '대전향제줄풍류'와 제1호 '웃다리농악'이에요.
대전무형문화재 제23호 대전향제줄풍류
대전향제줄풍류는 대전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현악영산회상으로, 양금, 거문고, 가야금의 현악기가 중심이 되는데요. 세피리, 대금, 해금, 단소, 장구를 더해 8종 악기로 연주합니다.
대전향제줄풍류는 선비들이 공부하는 여가에 수신(修身)과 풍속교화를 목적으로 즐기던 음악이라고 하는데요. 대전지역에 남아있는 옛 악기로 본다면 꽤 오래 전부터 전해오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옛 기록은 없다고 해요. 1934년 매사 이경호 선생이 이 지역 풍류인 허복남 선생과 이왕직 아악부교사 최응모 선생에게 풍류를 배우고 기록한「금쟁보」를 그 바탕으로 하고 있다네요.
대전향제줄풍류는 2016년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됐는데요. 전승과정에서 발생한 많은 자료로 여러 편의 석·박사 논문이 발표됐어요. 풍류용어, 악보 기보법, 기본음 잡기, 악곡 연주와 흐름, 연주하는 순서, 각 악기의 연주 특성 에서 대전향제줄풍류만의 고유한 특성이 있는 것으로 학계에서 평가하고 있습니다.
2017 '함께 인간문화재' 행사에서
이번 연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피리독주 _ 상령산
향피리로 영산회상 <상령산>을 화려한 가락으로 풀어서 연주한다.
2. 양단병주 _ 타령
양금과 단소로 연주하는데 <타령>은 풍류곡 가운데 11번째로 빠른 8박자의 3장 32장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3. 거문고독주 _ 산조
한갑득류를 진양조로 시작하여 중모리-엇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를 연주한다.
4. 관현합주 _ 뒷풍류
풍류곡 가운데 13번째 빠른 8박의 <계면가락>과 14번째 빠른 4박의 <양청>과 15번째 빠른 8박의
<우조가락>을 연주한다.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 2017 토요상설공연 중
웃다리농악은 지역에 따른 분류 명칭으로서 충청·경기 지역의 농악을 가리킵니다. 농악은 지역적으로 충 청 · 경기의 웃다리농악과 호남지역의 우도농악·좌도농악, 영남농악, 영동농악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대전웃다리농악이 다른지역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칠채가락과 무동타기입니다.
대전웃다리농악은 1989년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는데요. 웃다리농악 송덕수 보유자는 故 월해 송순갑선생의 자제로 어려서부터 농악을 몸에 익혔고요. 제90회 전국 체육대회 개막식 풍물공연 연출, 세계풍물지도자상, 한국예술총연합회 예술인상, 대전광역시장 감사패를 수상했습니다. 송덕수 보유자는 현재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장으로 대전웃다리농악의 보존과 전승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굿 및 개인놀이'를 펼치게 되는데요.
공연은 인사굿 → 돌림벅구 → 당산벌림 → 칠채오방감기와 풀 기 → 무동 쾌자놀이 → 소고 절대굿놀 이 → 십자걸이 → 사통백이 → 원좌우치기 → 네줄좌우치기 → 쩍쩍이 → 풍년굿 → 고사리꺾기 → 도둑굿 → 소고판굿놀이 → 무동꽃받기 → 개인놀이(따법구, 상쇠놀이, 설장구, 무동꽃받기, 긴채상놀이, 살판·버나 등) → 뒷풀이 → 퇴장굿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대전웃다리농악은 공연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판제가 아주 변화무쌍하고 역동적이에요. 저절로 어깨가 들썩이고 함께 어울려 뛰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무더운 여름, 7월의 마지막 금요일 저녁에 대전무형문화재와 함께 옛선비의 풍류를 감상하는 한편, 서민들의 신나는 가락 속으로 빠져드는 시간 가져보세요.
이후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공연일시와 장소, 공연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8 대전광역시 5개구 지역민과 함께 하는
"우리지역 무형문화재"
2018. 7. 27.(금) - 11. 28.(수)
관람문의 : 042.632.8387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살풀이춤, 판소리 춘향가, 매사냥, 앉은굿
사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들말두레소리, 승무, 입춤, 판소리고법
2018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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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8월 22일 |
야(夜)심찬 축제로 대전원도심이 들썩들썩!
'2018 대전 문화재 야행'이 8월 17일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동구 정동과 중동, 대흥동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야심찬 거리'가 운영됐는데요.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했어요.
대전근대문화유산인 구 충남도청사, 구 산업은행, 대흥동성당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버스투어가 진행됐어요. 대전문화재의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여행이었죠.
'도떼기시장'은 중구 중교로인 으능정 문화거리에서 중교 사이에서 이뤄졌는데요. 만화방, 복고의상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었습니다. 또 대전시민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도 열렸습니다.
블루스퍼레이드! 먼저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인 ‘웃다리농악’의 길놀이와 사물놀이 공연이 열려 흥을 돋궜습니다.
‘오빠딸’, ‘한여름 밴드', ‘위더스’, 복고토닉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팀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은행동 및 선화동합창단, 대전여성합창단, 대흥동 테미합창단도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죠.
개막식 참여자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동안 기자단 몇 분과 저는 미국형 버스를 타고 구 충남도청을 답사하고 왔어요.
가래떡 커팅 퍼포먼스에도 참여했어요. 무대전면 테이블 위에 비닐이 깔리고 주요 참석자들이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양옆으로 길게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래떡 129m을 커팅했는데요. 129m라는 숫자에는 미카3-129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고요. 가래떡을 두 줄로 이은 것은 철로를 뜻한다고 해요.
대전철도국 소속이었던 故 김재현 기관사와 황남호, 현재영 부기관사 3명이 6.25전쟁으로 대전이 북한군에 넘어가던 1950년7월19일 충청북도 영동역에서 군수물자 후속 작전 중으로 미국 특공대 33명을 미카3-129에 태우고 북한군의 손에 점령당한 대전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유는 미군 제24사단장인 딘 소장과 우군들을 함께 구출하라는 명령통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전역에 도착하였으나, 북한군의 공격으로 대부분 전사 하였고 벌집이 된 미카3-129를 타고 복귀도중 대전시 판암동에서 전신에 8발을 입고 전사를 했습니다.
1981년부터 1983년까지 부산에서 경주까지 동해남부선 관광열차로 운행하다가 대전철도차량 정비창에 보존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14년도에 국립대전현충원의 호국철도전시장에 전시중입니다.
‘미카3-129호 증기기관차’는 2008년10월17일에 등록문화재 제415호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故 김재현 기관사 순직비는 지금도 판암동 철로 변에 있으며, 故 김재현 기관사와 황남호, 현재영 부기관사 동상은 대전역 후면에 있습니다.
< 참조문헌 : https://blog.naver.com/lgs06161/100143391813>
‘대전블루스’를 즐기는 플래시몹 경연대회'블루스 모션'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7팀이 참여했는데요. 대전블루스 음원과 자유음원을 포함해 플래시몹을 펼치면 됩니다.
심사위원으로 김은수 인천펀치라인 보컬댄스 전문학원장, 김지민 위너스치어리더 팀장, 이승재 국제 실용무용협회 대전지부 단장, 이덕진 전국이벤트MC협회 회장이 참여했습니다.
첫 번째 팀은 98명으로 이뤄진 ‘대전서부새마을금고’팀이었습니다. 분홍색 상의 반티와 하얀바지를 단체로 맞춰 입고 참여했는데요. 여성 출연자들이 일주일 동안 연습했다고 합니다. 몇 분은 아시는 분이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이어 충남여중 학생들로 구성된 ‘CNC’팀 21명이 플래시몹을 펼쳤습니다. 검정색 단체복을 입고 출연했는데요. 3일 동안 연습했다고 하네요.
세번째 ‘마음은 청춘’팀 16명은 마이킹과 아싸 가오리 음원으로 플래시몹을 선보였습니다. 평균나이가 73세라는 이 팀은 막내 나이가 71세였고요. 자녀가 8명이 있는 어머님이 있었습니다.
네 번째 ‘그린나래’팀 15명은 피카부-라이카-왓이즈럽 음원으로 플래시몹을 펼쳤습니다. 분홍색 치마에 하얀티셔스에 넥타이를 맨 목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모여 2주간 연습했다네요.
다섯 번째 ‘글꽃써니’팀은 12명이 참여하여 NPONAME 음원으로 플래시몹을 진행했습니다. 글꽃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이 팀은 모두 자유복으로 출연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발을 맞춰봤다고해요.
여섯 번째 ‘트윙클스타’팀은 12명이 참여하여 트윙클스타 1번 음원으로 플래시몹을 선보였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6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치어리더 팀인데요. 치어리더 팀답게 아름다운 율동과 인간탑 쌓기, 대전 표어 들기 퍼포먼스를 보여줘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JYM커뮤니티’팀 22명은 JYM음원-멘트총애국가 음원을 선택했습니다. 어린이와 어머님들로 구성이 되어있었는데, 유일하게 남성 1명이 있었습니다. 검정바지에 빨간색 상의를 단체복으로 입고 노란 우산을 들은 채 입장했습니다.
각자 개성 있는 직업 옷을 입고 나와 손에 태극기를 들고 모두 쓰려지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최연소자인 5살 어린이가 어른들과 플래시몹을 하며 호흡을 맞추자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대형 태극기를 관중들에게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환호성을 자아냈습니다.
두구두구두구. 수상의 영예를 안은 팀은 누구였을까요?
인기상은 ‘대전서부새마을금고’팀, 우수상은 ‘그린나래’팀이 수상했고요. 최우수상은 ‘트윙클스타’팀, 대상 ‘JYM커뮤니티’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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