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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8월 22일 |
올 여름 폭염 때문에 바깥나들이 하기시길 정말 힘드셨지요.^^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지나고, 무섭게 느껴지던 폭염이 한풀 꺽인 것 같지만 아직 안심할 때가 아니라고 합니다.^^ 아직도 한낮에 찌는 듯한 햇살 때문에 주말이 되어도 나들이 나서기가 힘드실 텐데요. 낮에 활동하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대전시가 야심 차게 준비한 2018 대전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에 다녀왔습니다.
대전 야행 프로그램은 주말에 가족, 지인들과 함께 하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데요.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을 먼저 소개합니다.
4회 8월 18일, 5회 9월 1일, 6회 9월 15일 7회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저는 18일 '남간정사로 떠나는 낙락한 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암사적공원과 주변 문화재를 둘러보며 재미있는 역사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탐방이 끝나면 우암 송시열의 재미있는 일화를 담은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도 지난 8월 4일, 3회차 프로그램에 아들이랑 참여해보았습니다.
매주 있으면 좋겠지만, 매주 있는게 아니고 한 달에 두번 운영되고 있는데요. 문화해설가의 맛깔스러운 해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만들기에 아주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우암사적공원은 조선시대 대학자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남간정사와 흥농서당을 지어 많은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구했던 곳인데요. 우암사적공원에는 송시열 선생의 문집인 송자대전 목판이 보관되어 있고, 소제동에서 옮겨온 기국정이 있습니다.
우암사적공원은 사계절 모두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대전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많이 찾으시는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랍니다.
남간정사로 떠나는 낙락한 나들이! 첫 번째 순서로 배롱나무꽃이 핀 연못 옆 덕포루에서 사군자 부채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지금은 선풍기와 에어컨이 무더운 여름의 필수 품이 되었지만, 우리 선조들은 무더위를 부채를 부치며 이겨냈기에 그 때 그 시절을 상상해 보면서 사군자 부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부채를 만들기 위해 대나무와 국화도 그리고 캘리도 써보고 각자 열심히 부채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 번째 순서로 우암사적공원 인근에 있는 조선시대 박팽년 선생 유허비를 탐방했습니다. 유허비는 옛 선현의 자취를 살피어 후세에 전하고 그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를 말합니다.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된 이곳 유허비는 조선 전기의 박팽년 선생이 계시던 옛 건물터의 주춧돌들을 모아 세운것이라고 합니다.
박팽년 선생은 잘 아시겠지만 사육신의 한 사람으로 과거에 두 번이나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치면 왕의 총애를 받던 분이지요.^^ 1455년 수양대군이 왕위에 오르자 단종 복위운동을 펼치다 옥중에서 심함 고문으로 생을 마감하신 분입니다.
이 유허비는 현종 9년에 세워졌으며 우암 송시열 선생이 지은 글과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글씨로 비문을 새겼습니다.
다시 우암사적공원으로 돌아와 남간정사와 기국정을 돌아보았습니다. 남간정사 앞 작은 연못에는 배롱나무 꽃이 피어 연못에 비추고, 연못에 떨어진 배롱나무 꽃이 참 운치 있었습니다.
남간정사 건물은 참 특이한데요. 건물 뒤편에는 작은 야산에 흘러나온 작은 샘이 있는데, 이 물이 대청 밑을 통과하여 연못으로 흘러가도록 되어있습니다. 비가 오면 샘이 넘쳐 남간정사 대청 밑을 통과하여 흘러 연못으로 가는 모습이 너무 운치 있고 멋지다고 합니다. 비가 오는 날 꼭 와 보고 싶은 곳이 하나 생겼네요.^^
이른 저녁부터 우암사적공원을 둘러보니 어느새 어둠이 내려앉아 오후 8시가 지나고 있었습니다.
인형극을 보기 전에 이직당 앞에서 시원한 음료수와 맛있는 떡, 과자를 먹고, 인형극을 보기 위해 이직당에 모였습니다. 옛 선비들이 공부했던 이직당에서 그분들의 삶을 그린 인형극을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이 인형극의 제목은 '명의와 명환자'인데요. 우암 송시열 선생의 일화를 재미있게 인형극으로 연출했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집중해서 볼수 밖에 없는 재미있는 인형극을 감상하고 가족들과 사진 촬영도 하며, 오늘 또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남간정사로 떠나는 낙락한 나들이는 백제 문화원에서 준비 하셨는데요. 꼭 사전 접수를 해야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2,000원입니다.
자세한 문의 : 백제문화원 042-471-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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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8월 18일 |
■ 여름밤 근대문화의 향수에 빠져드는 시간 대전블루스
대전역이 있는 대전 중구에서는 한여름 밤 옛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여행이 펼쳐집니다. 8월 17일(금)과 8월 18일(토)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틀간 열리는 한 여름밤의 꿈 처럼 아련한 시간여행.
대전의 감성을 느낄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추억이 있는 여행입니다.
2018 대전 문화재 야행夜行 「대전 블루스」와 만나고 왔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대전의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이번 야행은 근대시대 철도교통이 번영했던 시절 대전 원도심의 남긴 근대건축물이 배경입니다. '도떼기 시장’과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夜심찬 거리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죠.
■ 대전역을 시작으로 도보로 이동한 대전 문화재 야행夜行 「대전 블루스」의 이모저모
대전역을 내리면 보이는 이색적인 도시철도역의 입구입니다. 기차를 연상하게 하는 조형물 지하도 안에는 대전무형문화재 장인들에 대한 소개 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대전블루스 전시인데요. 중앙철도시장 지하상가에서 대전무형문화재 작품 및 판넬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의 고유한 문화적유산을 잇고자 하는 장인들의 모습, 예것을 이어나가는 시대정신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 대전 중교에서 펼쳐지는 블루스 포차와 공연, 도떼기 시장
이번 대전 블루스는 차 없는 거리로 진행하는 도떼기 시장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으능정이 네거리~중교의 일부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퍼포먼스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도떼기 시장의 모습을 함께 즐겨볼까요? 무대에서는 밴드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이 막을 열었습니다.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이야기와 노래 등의 공연이 이루어지고요. 도떼기 시장의 열기는 뜨거웠는데요. 선선한 여름바람과 함께 많은 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도 빠질 수 없겠죠. 시원한 음료부터 시작해서 기름에 자글자글 방금 요리한 먹거리들입니다.
테이블과 좌석이 곳곳에 마련돼 있는데요. 공연을 함께온 분들과 추억을 나누며 이야기하고 먹거리도 즐겨봅니다.
커다란 달 모양의 풍선에서 많은 분들이 추억을 남기도 하고요. 오랜만에 옛 시절로 접어들어 시간과 추억이 무르익고 있어요.
■블루스로드 (으느정네거리~중교)
대전무형문화제 체험을 할 수 있는 '블루스 로드'입니다. 단청장인과 초고장, 악기장 등 대전문화재 체험과 부채만들기, 한지 인형 만들기와 같은 전통체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단청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전통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장인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한다는 것이 참 즐거웠습니다.
■ 메인공연무대
중교로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발표회 등이 펼쳐졌어요. 이번 공연의 특징은 바로 공연과 볼거리가 있는 체험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죠.
■대전블루스 추억의 문방구(중교로일원)
옛 추억을 즐길 수 있는 문방구 쇼핑 기억나세요? 잠시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시간, 향수에 젖어들고 각자의 기억에 빠져드는 장소입니다.
어린이들도 부모님과 손 붙잡고서 "이건 뭐에요?"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간의 추억을 공감하고, 또 하나의 추억이 만들어지는 시간이죠.
올드카가 전시되어 있고, 추억의 오락실을 체험하는 시간입니다.
얼룩말 자동차다~! 선풍기가 반짝인다며,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
2018 대전 문화재야행 <대전블루스>즐기는 방법!
먹거리, 체험, 포토존, 공연에서 1가지 이상을 체험하고, 체험부스에서 도장을 찍어오면 소정의 기념품을 드리고 있어요.
■ 개막식 참여자 전원이 함께하는 가래떡 퍼포먼스
시민들이 함께 해서 '가래떡 퍼포먼스'입니다.
120m 이상의 긴 길을 두 줄의 가래떡을 시민이 직접 손으로 옮기는 퍼포먼스입니다. 남녀노소 이 자리에 함께한 시민과 함께 웃고 즐거웠던 시간입니다.
이렇게 긴 가래떡을 옮기는, 기억에 남는 순간.
시민들이 직접 인증샷도 남기시고 함께 놀라운 표정으로 즐거운 추억을 공유했어요.
손의 땀을 쥐는 시간이랄까요, 이 가래떡이 끊어지지 않고 손에서 손으로 옮겨봅니다.
찰칵!
가래떡 가락이 중앙무대까지 잘 전달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가래떡을 머리 위로 올려보고 손으로 잘라서 먹는 시간!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도 함께해주셨네요.
아슬아슬하지만 힘을 모아서 해 낸 이번 행사의 팡파르!
대전블루스 상징 퍼포먼스도 펼쳐집니다. 바로 대전의 대표 노래 '대전블루스'에 맞춰 즐기는 플래쉬몹입니다.
신나게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야행 대전블루스를 감상해 볼까요?
■ 스카이로드
하늘을 보면 보이는 스카이로드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영상!
■ 블루스만화방(스카이로드)
돌마루에서 즐기는 만화방이에요. 옛 교실을 연상케 하는 곳에 앉아서 추억의 만화를 읽어보는 시간! 만화방에 앉아서 책도 읽고 추억도 떠올리면 좋을 것 같아요.■夜심찬 거리 야행버스 타고 떠나는 달빛여행
순환하는 야행버스 정거장 입니다.
달빛아래의 근대문화유산을 관람하고, 대전블루스 행사를 둘러보며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대전블루스 승차권 입니다. 중교에서 으느정거리까지 즐기는 야행투어버스는 1시간에 1번씩 운영합니다.
구 산업은행 대전지점을 출발해서, 구 동양척식회사 대전지점 방향, 대전창작센터, 구 충남도청, 충남도지사공관, 대전창작센터, 구 산업은행 대전지점 도착 하는 코스 입니다.
누구나 다 즐길 수 있는 대전문화야행 <대전 블루스> 밤에 즐기는 낭만적은 대전원도심 여행 어떠세요?
2018. 대전 문화재 야행 「대전 블루스」안내
-대전시 문화재종무과(042-270-4512)
-대전문화재단(042-636-8063)
-대전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 http://djn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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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8월 17일 |
대전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2018 대전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대전블루스>를 개최합니다.
'대전블루스'는 철길을 따라 번영을 누려왔던 대전의 모습과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데요. 대전갤러리(대전여중 강당), 대전창작센터(대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 충청지원), 대전근현대사 전시관(충청남도청 본관), 대흥동성당 등 대전의 근현대사가 새겨진 문화재 인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연번
프로그램명
시간
장 소
프로그램 내용
1
개막행사(夜說)
18:30 ~ 20:30
중교로 메인무대
- 사전 공연(버스킹공연, 치어리딩, 추억의 합창발표회)
- 개막행사(참여자와 함께하는 가래떡 퍼포먼스)
* 대전블루스 플래쉬몹 연출
2
대전블루스 展
(夜畵)
18:30 ~ 23:00
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대전충청지원
- 철도 및 기차 역사 관련 공모를 통한 사진전, 근대문화유산 홀로그램 전시
대전여중강당
- 대전의 근현대 사진 및 근대문화유산 홀로그램 전시
3
블루스만화방
(夜市)
18:30 ~ 23:00
스카이로드
- 들마루에서 즐기는 거리 만화방
4
블루스 로드
(夜市)
18:30 ~ 23:00
으능정이네거리 ~ 중교
- 대전무형문화재 체험(단청장, 초고장, 악기장 등
- 전통체험(부채만들기, 한지 인형만들기 등)
- 문화예술 작품판매 및 전시
- 추억의 먹거리와 오락실, 올드카 전시 등
5
블루스 패션샵
(夜市)
18:30 ~ 23:00
중교로 일원
- 옛 추억이 담긴 교복 및 한복 체험
6
블루스 포차
(夜食)
18:30 ~ 23:00
중교
- 대전의 대표 음식 가락국수 노상 장터, 시장통 먹거리 체험 등
7
도전!
대전블루스
(夜史)
2일차
19:00 ~ 20:30
중교로 메인무대
- 명사와 함께하는 근현대사 토크쇼 및 대전을 함께 알아가는 퀴즈 프로그램
8
블루스모션
(夜說)
20:30 ~ 22:30
중교로 메인무대
- 대전 대표곡 '대전블루스' 로 즐기는 플래쉬몹 경연대회
8월17일 오후 6시30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오후 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대전역 인근 중교에서 으능정이거리에 이르는 길목까지 대전무형문화재 전수 체험, 대전의 먹거리 체험, 프리마켓 등이 마련됩니다.
<대전블루스>는 ‘야행(夜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질 무렵 시작돼 깊은 밤까지 계속되는데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설(夜設), 야식(夜食), 야숙(夜宿), 야시(夜市)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밤을 향유하는 축제로 꾸며집니다.
프로그램은 ‘도떼기 시장’과 ‘야(夜)심찬 거리’로 구성됩니다.
‘도떼기 시장’은 대전문화재가 밀집된 중교로에서 펼쳐지는 공연·전시·체험 공간이고요. ‘야(夜)심찬 거리’는 철길을 따라 번영했던 흔적을 살펴보는 문화유산 투어입니다.
도떼기 시장
도떼기 시장은 야설, 야시, 야사, 야화, 야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야설 프로그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중교로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니다. 버스킹공연과 추억의 합창발표회,참여자와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즐겨보세요.
'블루스모션은 오후 9시 15분터 오후 10시까지 중교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플래쉬몹 경연대회입니다.
'블루스만화방'은 스카이로드에서 들마루에 앉아 즐기는 거리 만화방이고요. '블루스 패션삽'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중교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옛 추억이 담긴 교복 및 한복 체험입니다.
'블루스 로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는 대전무형문화재 전수체험인데요. 단청장을 비롯해 짚으로 물건을 만드는 초고장, 소고를 만드는 악기장, 전톨 접이식 부채만들기, 닥종이로 한지 인형 만들기 등으로 꾸며집니다.
이밖에 추억의 먹거리체험, 올드카 전시,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작품 판매·전시가 열립니다.
'도전! 대전블루스'는 명사와 함께하는 근현대사 토크쇼과 대전을 함께 알아가는 퀴즈 로 구성된 프로그램인데요. 중교로 메인무대에서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최됩니다.
'대전블루스 展'은 오후 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열리는데요. 철도 역사 관련 사진 전시와 근대문화유산 홀로그램 전시로 구며집니다. 또 대전여중강당에서는 시민 작품 공모를 통한 대전의 근현대 모습 사진 및 웹툰, 문화재 홀로그램 전시가 열립니다.
'블루스 포차'는가 대전의 대표음식 가락국수 노상 장터와 시장 전통먹거리 체험 코너인데요. 중교로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됩니다.
야(夜)심찬 거리
야(夜)심찬 거리 프로그램도 알아볼게요.
'블루스퍼레이드'는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교로 일대에서 열리는 대전무형문화재 퍼레이드 공연입니다.
지역 예술인 버스킹 및 밴드공연 ‘낭만블루스’와 하이트진로 공연단과 함께하는 ‘블루스 콘서트’도 열립니다.
'블루스 야시장'은 중앙철도시장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열리는 야시장인데요. 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되는데요.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대전 이야기투어 '블루스 가이드'와 어린이 해설사와 함께하는 대전 근현대 문화유산 투어 '블루스주니어'도 운영됩니다.
대전무형문화재 작품을 둘러보는 '대전블루스 展'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중앙철도시장 지하상가에서 열리고요. 일제강점기 역사와 관련된 사진 전시와 근대문화유산 홀로그램 전시를 오후 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구 산업은행 대전지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초롱불 걸기 프로그램 '초롱초롱 블루스나잇'과 야행버스를 타고 대전 근현대 건축물을 둘러보는 '夜행투어'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대전창작센터 인근에서는 근대건축물을 배경으로 설치된 포토존이 운영되고 현장 엽서공모전이 진행됩니다.
<대전블루스>가 펼쳐지는 으능정이문화의 거리 ~ 중교로 일대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8월 17일 0시부터 18일 24시까지 교통이 통제됩니다.
홈페이지 : www.djnight.co.kr
문의 : 대전시청 문화재종무과(042-270-4512), 대전문화재단 전통나래관(042-636-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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