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曰, "디 워 2가 나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월 14일 |
심형래는 현재 상황이 그렇기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원들 처우가 엉망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는 상황이고, 이런 저런 매체에서 심형래의 신화중에서 영화의 이야기는 거의 다 거짓말이라는 이야기도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솔직히 가장 최근작인 라스트 갓파더는 도저히 눈 뜨고 볼 수 없는 심각한 작품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제가 본 중에 가장 황당하고 재미 없는 영화중 하나였죠. 당시에 극장에서 정말 나가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죠. 아무튼간에, 여전히 영화의 꿈을 버리지 못하셨는지 디워2가 준비 완료 되었고, 용이 두 마리 나올 거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각본 단계가 마무리 될 수도 있을 텐데, 과연 심형래가 영화의
춘천 공지천 석양이 이렇게나 아름답습니다
By 덕후 | 2020년 8월 2일 |
춘천 공지천 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석양.해가 지는 때를 잘 맞추면 이런 멋진 풍경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해가 떨어지기 전에 산책을 나섰다가, 석양을 바라보고 집으로 돌아오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춘천에 놀러오신다면, 공지천 석양도 놓치지 마세요!
맨 인 블랙 - 인터내셔널
By DID U MISS ME ? | 2019년 6월 15일 |
이렇게 성의 없는 블록버스터는 오랜만이다. 아, 최근에 <다크 피닉스> 있었지. 정정하겠다. 이렇게 성의 없는 블록버스터는 일주일만이다. <맨 인 블랙> 시리즈의 매력은 기존 가치관의 전복과 음모론. 그리고 그에 따른 허무주의, 그럼에도 곳곳에 묻어있는 유머였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스핀오프이자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영화는 그 시리즈의 전통을 얼마나 잘 지키고 있나. 일단 이미 우리 주변에 외계인들이 살고 있고, 그 중 몇몇은 인간의 형태로 유명인이 되어 선망의 대상으로 살고 있다-라는 시리즈 특유의 가치 전복 유머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애초에 '신선하다'라는 말의 유통기한은 그리 길지 않은 법이니까. 시리즈의 1편이 나온지도 어느새 20여년 전이다. 길게 쳐줘야 200
[영화 특보] 라스트 마일 - 미츠시마 히카리, 오카다 마사키(2024년 여름 공개)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3년 12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