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오 델 토로가 "스타워즈 에피소드 8"에 출연 할 거라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4월 3일 |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시리즈는 이제는 기대를 한다기 보다는 그냥 나오면 바로 봐야 한다는, 일종의 반응에 가까운 상황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만큼 기대를 걸고 있는 작품군이기도 하고, 최근에 나온 깨어난 포스가 제게는 정말 만족스러웠던 면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음 촬영이 어떻게 진행 되고 있는가 역시 상당한 기대를 하게 되는 면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추가 캐스팅 이야기가 슬슬 나오기 시작했죠. 이번에 추가된 배우는 바로 베네치오 델 토로 입니다. 웬지 분위기상, 시카리오의 그 느낌을 살릴 거라는 생각도 좀 들더군요.
영화// 타워 - 왜 이렇게 폭탄마...
By 김구몬 | 2013년 1월 5일 |
1월 1일 대망의 새해, 새해 첫 휴일에 새해 첫 데이트의 새해 첫 영화로 타워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 날 반창꼬를 보게 될 예정이었는데, 어찌저찌하다보니 타워로 변경되었죠. 타워는.. 뭐 대충 간단한 정보만 알고 입장했습니다. 이미 뭐 다른 걸 뭐 회피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이 포스터 한방에 장르를 알게 되었고, 그리고 그 재난영화라는 장르의 특성상 뭐 스포일러를 당할 것도 없고, 딱히 궁금하지도 않고, 당해봤자 소용없다는 걸 알게 되었죠. 허허.. 원래 저의 개인적인 취향상 재난 영화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흐응~ 하는 느낌으로 입장하게 되었어요. 재난 영화라는 게 원래 뭐가 어떤식으로 곤란해지는지만 다른뿐 아무튼 약간
암살 - 스포는 없을 걸?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5년 7월 21일 |
생각지도 않았던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서 보러가야 하나 망설였다. 이유는... 지금 식구들이 모두 런던에 있어서 같이 보러 갈 사람이 없어서...ㅠ.ㅠ 하지만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 작품이라기에 배경에서 조금 망설이게 되는 부분이 없진 않았지만 보러갔다. 영등포까지. 다행히 집에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기 때문에 - 버스 안에는 매너를 물 말아 먹은 인간이 오며가며 있었으나 - 수월케 갈 수 있었던 점도 보러가는 결심을 하는데 한 몫 했다. 타임스퀘어는 완전 미로... (크흑) 영화는 예상만큼 재미있었고, 기대보다는 아쉬웠다. 내가 아쉬워하는 부분이 대중에게 어필하는 요소로 작동하면 천만 관객이 들 것이고, 그렇지 않는다 해도 흥행에 실패하지는 않을 것 같다.
"007 스카이폴" 티져 트레일러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11일 |
드디어 007이 그노무 MGM의 불황을 건너고 수많은 우려를 뛰어 넘어서 새로 등장을 할 타이밍이 되었습니다. 마크 포스터가 아무래도 실망슥러운 결과를 내 놓아서 문제가 되었던 이후인지라 과연 샘 멘데스 감독이 얼마나 이 영화를 매끄럽게 잘 마무리를 해 놓았을지가 정말 궁금해 지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가 무엇을 보여줄 지에 관해서 그다지 크게 걱정은 안 하고 있습니다. 다른 누구보다도, 샘 멘데스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믿으니까요. 그리고 이 외에도 기대하는 이유가,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았던 007 이라는 캐릭터가 기존의 제임스 본드의 이미지와 새로 가지고 온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결합을 하는 첫 번째 편이 될 거라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