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판엠의 불꽃] 나름 묵직하게 볼만하긴 하지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4월 30일 |
감독;게리 로스 주연;제니퍼 로렌스,조쉬 허처슨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써, 북미 개봉 당시 개봉 첫주에1억불이 넘는 수입을 기록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헝거게임;판엠의 불꽃> (The Hunger Games)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개봉 첫주 휴일 오후 꺼로 보고 왔다..솔직히 기대 반 걱정반인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헝거게임;판엠의 불꽃-나름 묵직하면서 흥미롭긴 했지만..>수잔 콜린스씨가 쓴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북미에서 개봉당시 첫주에만 1억불이 넘는 수입을 벌어들인 영화<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 묵직하면서 흥미로운 구석역시 있었지만 큰 기대를 하고
<조이> 작은 용기와 영감을 주는 영화
By 새날이 올거야 | 2016년 3월 10일 |
두 자녀를 양육하던 싱글맘 조이(제니퍼 로렌스)는 어렵게 살아가는 여건 속에서도 그에 굴하지 않고 어릴적 꿈꿔왔던 발명가적 기질을 한껏 살려 생활 속에서 떠올린 아이디어를 이용, 생활용품을 발명하고, 이를 우연한 기회에 TV홈쇼핑에 런칭, 대박을 터트리며 일약 미국 최고의 여성 CEO로 성장하게 된다. 영화는 이 여성의 성공담을 담고 있다. 현재 미국 최대 홈쇼핑 채널인 HSNi의 여성 CEO로 활약 중인 실제 주인공 ‘조이 망가노’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어릴적 조이는 무언가를 만들며 상상하는 걸 유난히 좋아했던 영민한 아이이다. 하지만 부모의 불화와 이혼은 그녀가 꿈꿔오던 형태의 삶으로부터 점차 멀어지게 한다. 어릴적 단짝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가수 지망생 토니(에드가 라미네즈)와 결혼에 이르며 행
<비키퍼> - 일벌처럼 끈질기게, 독벌처럼 앙칼지게
By 취미학개론(趣味學槪論) | 2024년 4월 7일 |
<비버> 마음의 병을 달래주는 손인형 비버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4월 14일 |
'물질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바라는 행복의 조건을 다 갖춰도 인간은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다. 행복에는 정답이 없다'라는 생각이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떠올랐다. 지적인 배우 겸 감독 조디 포스터가 연출하고 멜 깁슨이 오랜만에 열연을 보여준 독특한 코미디 드라마 영화 <비버>를 보고 왔다. 서두부터 한 남자의 독백에서 느껴지는 무기력감에 나름대로 그가 처한 상황이 최악이겠구나 했는데, 정작 그가 놓여있는 여러 환경과 가족들이 비춰지면서 솔직히 참 배부른 소리로 들렸다. 물론 우울증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절대 아니다. 하지만, 절대적 빈곤에 처하고 많은 이들이 앞날의 불안함에 처해 있는 나를 비롯해 우리 주변의 현재의 모습을 잘 알기에 주인공 월터의 극단적인 행동들은 그리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