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 픽션 - 관객 농락한 천재적 걸작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11월 17일 |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피아 조직원 빈센트(존 트라볼타 분)는 보스 마르셀러스(빙 레임스 분)의 지시로 마르셀러스의 아내 미아(우마 서먼 분)와 저녁 식사를 함께합니다. 미아는 빈센트가 소지하고 있던 마약의 과다 흡입으로 중태에 빠집니다. 복서 부치(브루스 윌리스 분)는 마르셀러스와의 승부 조작 약속을 어기고 승리한 뒤 쫓기는 몸이 됩니다. 생뚱맞은 반전, 놀라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원안, 각본, 연출을 맡은 1994년 작 ‘펄프 픽션(Pulp Fiction)’은 칸 황금종려상 수상작입니다. ‘싸구려 소설’을 뜻하는 제목처럼 등장인물들은 마피아, 삼류 복서, 식당 강도, 마약상 등 삼류 인생입니다. 마피아의 금괴 가방 되찾기, 보스의 아내와 가까워지는 조직원, 마
작전명 발키리(Valkyrie, 2008)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Inglourious Basterds, 2009)
By Call me Ishmael. | 2013년 5월 2일 |
영화가 역사를 가져오는 두 가지 방식 1994년, 각각 레스타트와 루이스라는 이름의 뱀파이어였던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 50대가 된 지금도 여전히 헐리우드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이 한살 차이 스타들은 서로 일년의 간격을 두고 같은 목적을 가진 작전을 수행한 적이 있다. 톰 크루즈는 브라이언 싱어의 영화 <작전명 발키리>에서 마지막 히틀러 암살 작전이었던 '발키리 작전'를 시도한 독일군 장교였고, 1년 뒤 브래드 피트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바스터즈 : 거친녀석들>에서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 간부들을 죽이기위한 '키노 작전'을 이끄는 미국군 장교역을 맡았다. 주연 배우들 말고도 이 두 영화의 흥미로운 점은 감독들에게도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Breach"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31일 |
솔직히 이 작품은 조사 하면서 좀 기묘하긴 했습니다. 영화 제목이 분명히 ""인데, 포스터가 이상하게 걸려서 말이죠. 일단 찾은건 이건데, 딴게 튀어나오더군요. 솔직히......그냥 같은 영화입니다. 제목만 바꾼 거더라구요.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솔직히 정이 안 가는건 매한가지 입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 트레일러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6월 14일 |
사립 탐정 브루스 윌리스가 납치된 개를 되찾기 위해 갱과 상대한다... 진심?! 이딴 게 나온다고?! 플롯을 그냥 듣기로는 [키스키스뱅뱅]과 같은 셰인블랙식 사립탐정물과 [존윅]의 어딘가 즈음에 있는 것 같은데 일단 봐야 알 것 같습니다. 포스터만 보면 그냥 애견영화같은데... 아닌가? diehard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