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스위스전 승리 열쇠 '구자철 시프트'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7월 30일 |
힘든 승부였다. 후반 11분 박주영이 선제골을 넣기 전까지 대한민국의 공격은 답답했다. 스위스는 대비를 단단히 하고 나왔다. 대열이 정확히 갖춰진 수비라인이었다. 2, 3선을 콤팩트하게 좁히며 공간을 좁혔다. 수비조직의 효율적인 움직임으로 대한민국의 발을 꽁꽁 묶었다. 스위스는 이미 가봉의 스피드에 혼쭐이 난 바 있었다. 그래서인지 이날 스위스의 수비는 남태희, 김보경의 동선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그리고 스위스는 전반을 0-0으로 마치며 의도대로 경기를 끌고가는 듯했다. 분위기는 멕시코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무승부로 끌고 갈수록 대한민국에게 유리할 건 없었다. 어떻게든 활로를 뚫어야했다. 측면, 중앙 패턴 모두 스위스에게 읽혔다.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전술의 핵' 구자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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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케터의 동행 | 2024년 4월 24일 |
코로나 속 무관중 일본 올림픽 개막
By 미친병아리의 이글루스 | 2021년 7월 25일 |
말로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지만, 철저한 상업주의가 우선인 현대 올림픽. 코로나 때문에 1년이 연기 되었고, 현재도 코로나가 심각한 상황에 극심한 반대시위 속에도 올림픽을 무관중으로 강행하는 이유도 역시 다 상업적인 이유 때문. 중계권 이미 팔았는데, 취소하면 IOC든 일본이던 물어줘야 하는데 둘 다 물어주긴 싫은 상황이니 이렇게 무리수를 두며 강행 전체 일정의 96%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될 뿐만 아니라 경기를 모두 마친 선수들은 48시간 내 선수촌을 떠나야만 해서 경기 일정을 끝내고 다른 경기장에서 자국 선수를 응원하는 풍경도 없을 전망. 참으로 요상한 형태의 축제를 억지로 강행하고 있는 중. IOC도 일본도, 그놈의 돈 때문에. 어렵게 막을 올린 도쿄올림픽...개회식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
골때리는 김현회기자
By 새로운 것은 언제나 신나게!!! | 2013년 7월 9일 |
축구선수는 골을 때려야 먹고살고 김현회와 같은 칼럼리스트는 클릭수로 먹고 사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김현회의 기성용선수의 SNS 폭로는 적절한 시점에 네티즌을 자극하여 공전의 히트를 치고 말았다. 사실 기성용선수는 국내에서 선수생활을 할때부터 인성으로 칭찬받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SNS의 철없는 내용은 축구선수로서 하지말아야할 선을 넘은 것은 사실이다. 본인의 불만을 절대권력의 감독앞에서 하지 못하기때문에 지인들의 공간에 공개한 것이 문제였다. SNS가 가져오고 있는 부작용은 조금씩 노출되고 있다. 개인의 사적인 공간으로 시작된 내용들이 앞뒤의 내용은 없이 '특정문구'로서 사람을 평가하게 만들고 있는 것도 중요한 부작용의 하나이다. 나는 기성용선수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본 적은 없지만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