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검도
By 경당 | 2016년 1월 26일 |
라고 올라온 영상을 봤다. 감상은...씁쓸했다. 경당 시절 검 수련 꽤나 해본 사람으로 말하자면 검을 쓸 때는 절대 발차기를 하면 안 되는 것으로 배웠다. 왜인지는 당장 날 죽인 가검으로 가볍게 대련 한번만 해봐도 알 수 있다. 검격이 오가는 가운데 길~다란 다리를 내준다는 것은 날 잡아잡수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이걸 모른다면 검을 쓴다고 볼 수 없다. 당장 생사를 오가는 전투기술로서의 검의 쓰임새를 모른다는 것이니까.태권도의 저런 모습을 볼 때마다 참 안타깝다. 태권도가 가라데의 짝퉁이라는 비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온갖 것을 다 집어넣어 포장을 한다 해도 현대, 지금 우리가 하는 태권도는 분명 시합 위주의 태권도다. 그리고 가라데와는 지구와 가강투아만큼의 거리차이가 있다. 손기술 위주의 가라데, 발기
아또 마요르 야외 쌍절곤 연습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11월 30일 |
2015. 11. 25, WED / Hato Mayor del Rey 도미니카공화국 코이카 동창회 시범이 앞으로 이틀 남았다.그래서 막바지 연습이 한창이다.도장의 공간이 워낙 좁다보니여성 수련생들은 야외에서 쌍절곤 연습을 하고나머지는 안에서 겨루기 수업을 진행.현재시각 오후 5시 32분.다행히 어둡지 않아서 연습을 할 수 있다.어린이 두명은 품새 연습중.시범이 코 앞이라서 빡세게 연습중.안에서는 겨루기 연습이 한창이다.매주 수요일은 겨루기 하는 날인데시범이 있더라도 할 건 해야지.사실 도미니카공화국 사람들은 겨루기를 무척이나 좋아한다.아또 마요르 태권도 협회장인프랭클린 팔메로가 수련생들에게 코이카 공문을 나눠주고 있다.학교에 보내는 수업 협조 공문인데뭐 대단한 상장을 받는 것도 아닌데다들 너무도 좋아한다.
'박지성의 난' QPR 문제점 수비 6 미드필드1 공격3
By NewsBeple-뉴스를 재밌게 보는 댓글의 댓글 | 2012년 10월 7일 |
'박지성의 난' QPR 문제점 수비 6 미드필드1 공격3약소 구단. 물론 이적료 최근 지출은 많은 구단이지만 90억가까운 연봉을 주고 대려온 선수가....... 그것도 주장이 전혀 팀내 녹아들지 못하고 있으니 지역언론에선 표적의 대상이겠지. 이제 박지성은 좀더 뭐를 보여줘야한다. 한국팬들조차 등돌리고 있고 동시간대 차라리 기성용경기를 보여달라는 요청도 많은걸로 알고있다. 일단 진짜로 확실한거는 운이없다 그이유는 다 한점차로 진다... 그다음 수비가 문제다 진짜 순식간에 뚫린다. 미드진과 공격진은 괜찮다 게임이 진행되려면 수비가 안정이되어야 하는데 qpr의 초반 2골실점은 과연 누구의 잘못이였는지 어제경기 보신분들은 알것입니다 수비불안+연속된 게임출전으로 인한 체력저하로 인해 어제 박지성의 경기력은 별로
시합 vs 실전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7년 4월 21일 |
당연히 시합이 훨씬 어렵다 ㅎㅎ 왜냐하면 실전은 아무리 날카로운 칼이라도 적은 궤적이나 칼끝으로 치는 걸로는 의미있는 손상을 주기가 힘들기 때문에 큰동작 위주로 움직일 수밖에 없고 주 타격부위도 확실하게 싸움을 끝낼 수 있는 손가락 손등 팔 어깨 머리로 이어지는 상체 바깥쪽 라인으로 한정되기 때문이다. 배라던가 허벅지 등도 베긴 할 수 있는데 한방에 끝낼 수 있는 저지력을 갖기 어렵고 상대방의 운동능력을 상실시키지도 못하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 찌르기도 마찬가지로 상대가 내장 손상으로 죽기는 쉽지만 저지력이 강하지 못해 마지막 한방 더 칠 수 있기 때문에 찌르기나 배치기 다리치기는 확실하게 상대방의 공세를 저지하거나 피하거나 빠져나갔을 때에만 인정하고 어지간하면 그냥 안때리게 규정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