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 레지던트 이블5 : 최후의 심판
By 아라센의 이것 저것 이야기 | 2012년 9월 22일 |
바이오 해저드를 접했을 당시의 충격때문일까요. 영화 레지던트 이블이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저는 상당히 회의적인 입장이었습니다. 영화가 바이오 해저드의 설정을 살려 오리지널적인 스토리로 진행을 하기에 원작 훼손을 하지 않아 다행이다. 이게 1편을 봤을 당시의 느낌이었죠. 그런데 이게 왠걸요? 2편, 3편, 나아가 4편에 드디어 5편까지. 원작의 전체적인 배경은 살리면서 엘리스라는 영화 오리지널 케릭터를 원작의 인물들 사이에 잘 조화시켜 원작 게임 시리즈와는 다른 소위 패레럴 월드를 너무나 잘 그려낸 것이 아닙니까? 물론 이러한 결과에는 밀라 요보비치양의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연기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는 하지만 영화 자체도 이제는 자수성가하여 스스로만의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이번 레지
레지던트 이블 5를 보고 왔습니다.[누설 포함]
By roness의 잡설방 | 2012년 9월 15일 |
회사 끝나고 기대하고 있던 레지던트 이블 5를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론 부제가 '최후의 심판'이고 광고가 '이제 모든 것이 끝난다' 라고 되어있길래 드디어 마지막이구나! 하고 봤는데.. <누설 방지><누설 방지><누설 방지><누설 방지><누설 방지><누설 방지><누설 방지><누설 방지><누설 방지> 끝은 무슨 개뿔!!!!!!!!!!!!!!! 강한 누설일텐데... 끝이 아닙니다 ㅜㅜ 대체 언제 끝낼 생각인지 모르겠는게.. 잘하면 10편까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먼산] 아무튼 광고에 대차게 속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찾아보니 영어 원문은 'retribution'. 우리
레지던트 이블 5 : 최후의 심판. 속지마, 개뻥이야!
By Omni Technical Anime Kaleidoscopical Utopia | 2012년 9월 16일 |
사람에게는 운과 때라는 것이 있습니다. 제가 올초에 올해 개봉하는 영화들 리스트를 보며 ' 이것들은 꼭 봐야지~ '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대부분의 영화들을 극장에서 보지 못 했고, 내려갔지요. 레지던트 이블 5, 이 작품은 꼭 봐야지 이런 생각은 없었어요. 늑대아이를 보러 갔다가, 이 영화가 상영중이란 것을 알았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오늘 볼일이 있어 나갔던 장소에 극장이 있었을 뿐이지요. 뭐 계기는 이 정도로 해두고. 이하 내용에는 네타가 되는 요소가 많으니 원치 않으시는 분은...알죠? 그럼 시작 이 포스터를 믿고 보러 갔다가는 영화 내용에 뒤통수를 맞고 맞고 또 맞아서 뇌진탕에 걸릴지 모릅니다. 1. 전편에 죽은 캐릭터들이 나옵니다. 두 번 나옵
본레거시, 레지던트 이블5, 익스펜터블2 - 묵힌 영화 후기 시리즈
By My planet - 아이고...;;; | 2012년 10월 11일 |
진짜 한창 묵혀뒀는데 딱히 쓸게 없네요.본레거시 2시간짜리 스페셜 피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본 트릴로지를 생각하면 그 이상의 지위를 줘선 안될 느낌.본 시리즈 특유의 긴장감이라던가 매력적인 스토리 같은건 없고 단순한 액션 영화로 끝나버리더군요. 제레미 레너에 꽤나 기대를 했던터라 뜬금포 식으로 끝나버린 엔딩에선 깊은 아쉬움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사실 원조 쪽 3부작의 스토리 완성도를 생각하자면 더 이상 이야기를 확장시키거나 변화를 주는데 제한이 있었을 건 분명하지만그래도 영화의 마무리는 심히 마음에 안들더군요. 결론적으론 정말 본 시리즈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 한편에선 이런일도 있었다 정도의 영화밖에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배우 보는 재미야 있었지만 본 시리즈를 기대하고 본 사람에게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