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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주먹왕 랄프 - 2013.02.13
는 초반에 주제를 텍스트로 제시하고 스토리 마지막에 결론을 내는 양괄식으로 구성되어있다. I'm bad, but it's good. 마음이 이래저래 날카로운 요즘임에도 불구하고 밉상 캐릭터가 보이지 않는 멋진 만화다. 내 뺨을 때린 첫번째 여자와 사랑에 빠진 펠릭스는 그만큼 사랑스럽다. 그래도 바넬로피가 더 귀엽다. 추천도장 마음놓고 찍어줄 별 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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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디즈니
디즈니 장편 극장용 애니메이션 가운데 어떤 작품이 가장 매력적인가? 라는 주제가 나왔습니다. 주변 지인 15명 + 해외 지인 + 지인의 지인 이 더해져서 약 68명이 참가한 좋아하는 타이틀과 그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보게 되었네요. 별것 없이 연말, 크리스마스라는 시즌을 대기하면서 다들 연말 분위기에 쌓여 흥청망청 노는 것도 좋지만 좋은, 기억에 남는 작품을 다시 차분하게 좋은 시스템 안에서 돌아보는 것도 좋은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구 남반구와 달리 북반구에서 살아가는 이가 많은 환경에서는 아무래도 11~12월은 따스한 방구석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아지니까요. 40여 년 전만 해도 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Ralph Breaks the Internet (2018)
나는 대개 영화를 보면서 화자의 태도나 의도를 파악하려는 편인데, 대체 이 영화의 저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는 거다. 일단 대단한 점은, 자사 상품 홍보물을 돈 받고 파는 상술이다. 디즈니 공주들이 우루루 나와 주시는데, 이걸 순수한 우정 출연 쯤으로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나의 늙은 관점에 안타깝다. 이거 그냥 토에이에서 만든 여름방학용 극장 영화에 가면라이더들 우루루 나와서 완구 재고 땡처리 하는 거랑 똑같잖아. 생각해보면 그 월트 디즈니가 상술로 토에이 쯤을 못 이길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노골적으로 촌스럽게? 기껏 공주들 불러다가 페미니즘을 부르짖어놓고, 크고 힘 센 남자가 다 해주는 이야기가 정작 주인공인 바넬로피 이야기였다는 점에서 바로 이 영화의 의도를 모르
1월에 본 영화들
설 연휴다 간만에 모형질이다 하는 와중에 정말 새카맣게 잊고 홀랑 넘어가버리는 바람에 1월의 영화들을 2월 말이 다 되어서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 이병헌, "극한직업" 갸웃한 구석마저 금새 잊게 만드는 웃음 잔펀치에 천 만이 녹 아웃! 엄유나, "말모이" 다 아는 맛이지만 자극적인 양념 없이 담백하게 잘 끓인 된장찌개 M. 나이트 샤말란, "글래스" 특출난 개개인을 한 데 모았더니 죄다 평범해지는 효과~ 필 존스턴, 리치 무어,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볼거리도 생각할거리도 이 주먹 안에! 여기 전편보다 나은 속편 추가요~ 피터 패럴리, "그린 북" 각본 논란이 무용한 두 배우의 열연! 이태리인 연기를 이토록 잘 하는 덴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