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술집 나들이 - 2일차(1)
By Lunarian | 2016년 11월 30일 |
물론 대낮부터 술만 마실 순 없다.그래도 뱅기 타고 여권도장 찍고 바다 건너 왔는데 넘들 가는 관광지 한 두군데쯤은 가봐야 하지 않겠나.이날은 우리 강아지 똥꼬 꼬까옷을 살 목적으로 오다이바 쇼핑몰을 둘러 보기로 한다. 신바시였던가....?거기서 사철인 유리카모메 선을 타고 유명한 무지개다리를 건너 인공섬인 오다이바로 들어간다.엣날 엣날 14년 전에 왔을 때에도 이미 이 사철에는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어 있었다.아...이것이 선진인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현재 전철 환경은 아무래도 도쿄보다 서울이 월등해 보인다.스크린 도어는 이 사철 이외에는 설치된걸 보기 힘들다.하루에 한번 이상씩 꼬옥~ 사고가 난다고 한다.(설치된 서울도 사고가 있는데 오죽하랴) 일단 점심을 먹는다.어제 과음을 하였으므로 해장될만한
오다이바 건담 철거...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7년 3월 5일 |
철거된다고 들었습니다만 다음은 유니콘이군요 풀아머가 아닌게 좀 아쉽긴 하지만 밤에 가면 더 화려하겠는데 이거 ㅋㅋㅋㅋ
오다이바 유니콘 건담 직관(9월 1일)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7년 9월 10일 |
하네다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오다이바로 향한 이유였던 유니콘 건담 건설현장입니다.처음엔 에이 실물로 봐도 감흥없을 것 같은데...하고 걸어가다가 여기서 순간 멈추고 바로 찰칵[...]그 당시엔 이정도 완성된 상태였는데 나중에 보니 여행 끝나는 날엔 이미 뿔도 갈라지고 장갑도 열리고 난리가 났더군요[...]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진짜 우주세기엔 이런 녀석들이 도심에서 시가전을 벌인다 생각하면 흐미...
2017.07.04 - 2017.07.07 도쿄 여행기 - 셋째날
By 시네바의 방치된 이글루 | 2017년 8월 12일 |
첫째날 포스팅 뒤가 셋째날 포스팅이 되어버렸습니다. 둘째날에는 JAXA갔다가 아키바를 들렸었는데, JAXA 사진 및 텍스트 정리할게 많다보니 일단 미뤄두고 나중에 적어 볼 생각입니다. 아키바가서 발품팔아서 살려고 했던 미개봉 피규어 하나 사오긴 했는데, 피규어 역시 별도 포스팅을 할 생각입니다. 셋째날에는 칸다묘진을 들렸다가 긴자쪽 가서 밥을 먹고 오다이바에 들렸습니다. 제가 들렸던 곳들이 전반적으로 다 도심지였다 보니 숙소에서도 비교적 가깝고 문화 차이가 느껴지는곳을 가보고 싶어서 들려 봤습니다. 칸다묘진이라서 그런지 한국에서는 상상도 안되는 콜라보를 하고 있는게 되게 신기했습니다. 한국어도 중간중간에 꽤 보이던데 역시나 메인 컨텐츠는 러브라이브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