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 봉건적 영화,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 야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10월 31일 |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뉴욕대 경제학과 교수 레이첼(콘스탄스 우 분)은 연인 닉(헨리 골딩 분)과 함께 닉의 친구 콜린(크리스 팽 분)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로 향합니다. 레이첼은 닉이 싱가포르 부동산 재벌 가문의 외동아들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됩니다. 닉의 어머니 엘레노어(양자경 분)는 레이첼에 적대적입니다. 중국계 재벌 가문 배경, 한국 드라마 빼닮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케빈 콴의 2013년 작 소설을 존 M. 추 감독이 영화화했습니다. 싱가포르 재벌 가문 후계자의 결혼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묘사한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평범한 집안의 여주인공이 재벌 아들과 결혼하려하자 그의 어머니를 포함한 재벌가문 어른 전체가 반대한다는 줄거리입니다. 원작자와 감독, 그
젠틀맨 (2019) / 가이 리치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0년 6월 21일 |
출처: IMP Awards 학생 때부터 시작해 런던 근교의 마약 유통을 지배하고 있는 마이클 피어슨(매튜 맥거너헤이)은 자신의 지분을 유력한 자산가 매튜(제레미 스트롱)에게 넘기려 하지만, 야심만만한 중국계 조직 2인자 드라이 아이(헨리 골딩)가 끼어들며 제 값을 받지 못할 위기에 빠진다. 한편 숨겨진 마이클의 아편밭을 터는데 자신의 도장 문하생들이 이용 당한 코치(콜린 패럴)는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수습하기 위해 조직 2인자 레이(찰리 헌냄)를 찾아간다. 큰 돈을 중심으로 범죄계에 엮인 군상이 온갖 더러운 수단을 가리지 않으며 소동극을 벌이다 적당히 수습으로 가는 이야기. 출세작부터 일관성 있게 비슷한 케이퍼풍 영화를 한 작가의 최신작이자, 경력 덕분에 부류 영화 중 가장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와호장룡 - 운명의 검, 2016
By DID U MISS ME ? | 2021년 2월 19일 |
전작인 <와호장룡>이 2000년도에 개봉된 영화였으니, 대략 16년 만에 말도 없던 속편이 갑자기 툭하고 튀어나온 셈이다. <와호장룡>은 사실 그 자체로 하나의 완결성 있는 이야기였기 때문에 딱히 속편이 필요없는 상황이었거든. 그런데 16년이 지나 다른 감독으로, 그것도 넷플릭스 영화로, 심지어 모든 등장인물들이 영어를 쓰는 영화로 속편이 공개 되었으니 이게 어찌 당황스럽지 않을쏘냐. 1편과 결이 정말 많이 다르다. 물론 영화의 내용은 전작의 그것을 계승하고 있다. 수련이 주인공 바통을 이어 받기도 했고, 이미 사망한 이무배가 언급 되기도 하니 일단 1편의 직계 속편인 건 맞지. 그러나 앞서 말했듯, 정말로 결이 많이 다르다. 일단은 영어권 영화가 되어버린 점이 의외로 크게 다가옴
조이 라이드 정보 캐스팅 예고편 – 크레이지 찐친들의 월드 투어 코미디! 기대포인트 넷!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3년 8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