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어스 해체 관련 잡설 - 2
By Lair of the xian | 2012년 10월 20일 |
- 결국 역사는 반복되는군요. 원종욱씨 사퇴. 지극히 형식적인 사과. 어째 1년 전 협의회에서 사단 날 때와 어쩜 그리 똑같은지. 지난 일년 동안 하나도 발전이 없었던 겁니까. 당신네들 벌였던 일이 머리 위를 떠도는 칼이 되어 신뢰를 위협할 거라는 내가 한 경고는 그냥 귓등으로 흘려들으셨습니까. KeSPA의 악행과 동급으로 비교되는 게 창피하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는 말에 나는 지극히 개인적이라고 답한 리암 니슨의 테이큰 대사가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이 사단을 일으키고 과거 협의회 때처럼 도마뱀 꼬리 자르듯 회장직 사퇴하고 도망간 작자들은 개인적인 감정이 없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내 글을 헛된 것으로 만든 - 그 단체가 협의회고 연맹이고 나발이고 다 알 바 아니고 - 작자들에게 개인적인 감정
[스타2] 개인적으론 캠페인 유닛들을 좋아합니다
By WaNie의 잡동사니 창고 | 2018년 11월 15일 |
그래서 스2 각종 유즈맵을 찾다가 아주 좋은게 나왔더라구요. 캠페인/협동전 유닛들은 다 나옵니다. 심지어... 아둔의 창도! 히페리온도! 고 짐 고도 나옵니다!!!! 그 외에도 스투코프가 타고 다니는 전투 순양함이라던가 길막하는데 최고인 원시 저그인 야그드라 등등도 있습니다. 덕분에 영웅 이것저것 만져보는데 역시 아르타니스와 알라라크 만한 영웅이 없군요. 둘다 대충 굴려도 혼자 다 씹어먹는 스펙이니까요. 그리고 3종족 다 하는 방법은 우선 저그를 골라서 입구만 잘 막고 있다가 나루드를 뽑습니다. 그리고 가장 끝의 정신지배(C) 로 일꾼을 조종하면 건물도 건설 가능합니다. 그렇게 각종 방어 건물로 본진을 막은다음 질릴때까지 놀고 있습니다.
스타 2 협동전 `미라 한 & 맷 호너`.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7년 11월 6일 |
레이너와 대립했던 노바는 순식간에 20살을 더 먹은 외모가 된 반면 레이너의 둘도 없는 동지였던 이들 부부는 자치령 최신 포토샵의 해택을 아낌없이 받았습니다.현장에서 구르고 구른 용병들과 자치령 최신 기술의 정점인 신형 전투순양함의 조합은 이 부부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늘 그렇듯이 눈에 띄는 포인트만 이야기하자면...자치령의 제독인 만큼 함대의 가장 최신 함선을 사용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품었는데아니나 다를까 최신형 전투순양함인 '모이라이'급을 끌고 나왔습니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만큼 노바의 비밀작전 당시엔 특수부대 모함으로만 소규모 배치가 됬는데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들리는 말로는 모이라이급도 아닌 다른 함급이라는 말도 들리는데 이 부분은 한번 천
스타2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5년 10월 19일 |
오늘 이글루스와 네이버 뉴스를 확인하고 스타2 팬으로써 그야말로 처참한 기분이네요. 바로... 스타2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스타2팬이라면 다들 인정하는 막장팀인 프라임에서 감독을 했던 박외식과 프라임팀에서 활동한 최병현이 주범으로 밝혀지고 구속된 가운데 제발 저 두 쓰레기 이외에는 관련된 사람이 없기를 바라고 있네요. 아무튼... 5년전 스타1 승부조작 사건이 터져서 스타리그 등이 제대로 타격을 받고 그에 아랑곳까지 않고... 마레기, 진영수를 비롯한 승부조작범들이 아프리카에서 난리치는 것을 보면서 승부조작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e-Sports의 현실을 뼈저리게 느꼈는데 결국 e-Sports와 스타2 팬덤에 대못을 박아버리는 승부조작 사건이 또다시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