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라는 판스온 유저들의 역린을 건드린걸까?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18년 8월 26일 |
딜라의 시오카와씨가 설화를 일으키는 무렵 판타지스타 온라인도 사카이 사토시(酒井 智史)씨때문에 또다시 불타올랐더군요. 아니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대략 "개발이 힘들어도 오프이벤트에서 위로를 받는다"는 발언조차 용납이 안되는 처지라니? 어설프게 적으면 억측아니냐는 소리가 나올테니 거두절미하지만 이도라는 유튜브 생방송이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도 벌써부터 안티가 먼저나서서 활동하는 상황입니다. 보통 내용물은 까고 판단하는데 별일이 발생한거죠. 물건너 특정계층은 히카킨같은 유튜버의 영향을 일상적으로 받는만큼 영향력이 강해진 유튜브를 통한 홍보는 기본 중의 기본인데 첫 단추부터 꼬여가는 인상입니다. 팬덤 폭발의 양상이 체념에 가까운 뭔가로 변한거 같은 그런 느낌. 이도라가 성공하면 판스온 망하는거 아니냐는
이도라 판타시스타사가 잡담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19년 3월 11일 |
현재까지 메인스토리는 버츄얼 유튜버 포포나가 비교적 열성적으로 선전해주고 있지만 판스온 팬덤에서 게임 자체가 버린 자식 취급이기에 역부족입니다. 이런 식으로 소화안되고 버려지는 상황이면 아깝다는 느낌이 들 정도는 됩니다. 이런 상황을 타파할려면 거물 성우가 붙은 타사IP랑 콜라보에 집착하는 하책을 남발하는 편이 더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이죠. 결국 하책을 남발할 기미는 없으니 판스온 팬덤에 호소할 수 있는 기존의 캐릭터를 계속해서 투입해야만 될텐데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위의 리리모라는 캐릭터가 다행히 해당이 되는 모양이고 비중이 어찌될지 모르지만 메인 스토리 출장도 예고된 상황입니다. 배포 성격인 리리모와 달리 한정 캐릭터로 관측되고 있는 PSO2 es의 여주인공인 제네도 참전을 예고한 상태로
[PSO2] 긴퀘 빅바다 토벌
By 드긋하게 있다 가라구!> <(º∀º)> | 2012년 9월 20일 |
![[PSO2] 긴퀘 빅바다 토벌](https://img.zoomtrend.com/2012/09/20/f0051990_505ab52ac047f.jpg)
어제 패치로 빅바다 토벌 긴퀘가 생긴 것 같아 재미 삼아 다녀왔습니다. 난이도는 최하. 빅바다 자체가 원래 호구였기 때문에, 여럿이서 다구리 치는 데에는 버텨내질 못하더군요. 시작 5분도 안 돼 모든 부위가 개박살나고, 모든 인원이 코어 앞 발판에 올라 극딜을 퍼붓는 모습. 전체 부파가 가능하고 클리어 시간이 짧은 데다 보상도 꽤 좋긴 하지만...결정적으로 이 퀘스트, 단 한 번 밖에 클리어가 안 돼서 연속 시도는 아무래도 무리. 1시간은 기본으로 먹고 들어갔던 기존 긴퀘와 달리, 지난 12일 업뎃 이후 긴퀘는 총 시간이 30분으로 줄어서 사실상 2번 밖에 도전 못하게 바뀌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여유 있게 경치 노가다를 한다는 입장에서는 옛날보다 못한 듯. 대신 일정 포인트를 쌓는 방식에서 그냥 제한
[PSO2] 캐삭하고 다시 키웁니다(...
By 드긋하게 있다 가라구!> <(º∀º)> | 2012년 8월 22일 |
이유: 타방이 1400인데 쿼츠한테 한 대 맞으면 순삭 이게 가면 갈수록 대미지가 세져서 안 맞고 싸우는 걸 강요하는데, 헌터는 이래저래 붙어서 싸워야 하다보니 다대다 전투에서 잠깐 방심하면 사☆망(...). 이건 뭐 방어력이 높고 낮은 게 문제가 아니고 그냥 안 맞아야 살 수 있네요.^q^ 긴퀘 같은 데서도 보면 헌터는 활약할 공간이 없고, 그저 레인저가 런처질하거나 포스가 마법 쓰면 주변 정리가 다 되니...이동속도 면에 있어서도 로데오 드라이브를 남발하는 레인저를 따라잡을 수 없고, 어차피 후반 되면 한 대 맞으면 죽는 건 똑같은데 내가 죽기 전에 상대를 죽일 공격력을 가져야 하지만 방어 세팅 때문에 그게 안 되고...그리고 자꾸 여캐들 보다보니 여캐하고 싶어짐^q^ 그런 고로 뭐 좀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