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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영화사 |2012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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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영화사 |2012년 8월 31일

는 한마디로 걸작이다. 연쇄살인마와 형사의 심리대결을 그린 이 영화는, 끝내 일본 사회 이면에 깔려 있는 잔인한 욕구와도 파헤친다. 그것은 일본 사회 뿐만 아니라 결국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과 연관된다. 의 연쇄살인마 마미야는 여타 영화에 나오는 살인마들과는 궤도 자체를 달리 한다. 따지고 보면, 마미야는 본인 손으로 사람을 죽이지는 않는다. 다만 그는 최면암시로 인간 내면에 깊숙히 숨겨져 있는 욕망, 욕구를 건드린다. 이 영화는 결고 범죄 추리 영화가 아니다. 정말 공포 영화다. 영화가 정말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연쇄살인마와 형사의 심리대결이 아니다. 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 건 그들이 심리대결을 펼치고 있는 도시, 그리고 그들을 포함한 그 도시를 살아가는 사람들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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