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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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길> - 본인이 내뒀던 길을 매끈하게 미끄러져 나간다
(2024/10/06 :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에 대한 평을 쓰기 위해 재작년 영화제 때 남겨 뒀던 글을 뒤적여 본 김에, 아예 당시 함께 관람했던 몇 편도 더 정리해둬야겠다는 의욕이 생겼습니다. 일테면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이 처럼, 앞으로도 수입이나 개봉이 그리 쉽지 않아 보이는 그런 작품들을 말이지요. (또 마침 그가 만든 중편 이 극장에 걸려 있는 시점이기도 하니까요.) 사실 하루 종일 영화제에 투신하는 날이면 방금 본 작품과 다음 볼 작품 사이의 빈 공간에는 보통 이런 식의 글을 끄적이며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차임> - '구로사와 기요시'의 호러 소스를 응축시킨 일종의 홍보용 미끼 같기도 하다
(2026/03/17 : CGV 강변) 은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특유의 문법을 이용해 일상에 스민 공포를 관객에게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스릴러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누군가는 '마츠오카(요시오카 무츠오 분)'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원인을 가늠하기 힘든 괴이한 사건을 접하는 동안, 그의 전작인 나 그리고 속 혼미한 불안을 겹쳐보게 될 수도 있겠지요. 그러니까 사건 현장에서 형사의 물음에 주인공이 답하고 있기도 하듯, 본디 심신의 안정을 이끌어야 할 요리를 배우는 공간이, 따지고 보면 사방에 흉기가 널려 있는 긴장을 느껴야 할만한 장소라는 걸.......

2026년 3월 관람 예정 영화
※ 3월엔 월초에 연휴가 있어서인지 개봉작들이 앞쪽에 다수 몰려 있는 듯한 인상이 있네요. 이럴 땐 흥행에서 조금만 쳐져도 순식간에 상영관이 사라져 버리기 일쑤니, 관심이 가는 작품이 있다면 되도록 발 빠르게 극장을 찾는 게 좋을 거라 봅니다. 실제로 저만해도 흥행이 쉽지 않아 보이는 몇 영화가 눈에 밟혀 아무래도 이번 달엔 퇴근 후 바쁘게 극장을 드나들어야 할 듯싶으니 말이지요. [다니엘 총] (2026/03/04 개봉 예정) '디즈니'에 예속된 후 상대의 안전성을 곁눈질하느라 서서히 독창성을 잃어가고 있다고는 해도, "이래 봬도 내가 '픽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은 단 하나도 놓.......
2026년 3월 개봉예정영화 꼭 보고 싶은 기대작 10편
2026년 3월 개봉예정영화 정보 , 등 어느덧 2026년 1분기의 마지막을 장식할 3월에는 어떤 개봉예정영화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디즈니·픽사의 3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부터 라이언 고슬링의 우주 표류기가 기대되는 영화 , 개성과 감동이 묻어나는 한국 영화 와 까지, 꼭 보고 싶은 2026년 3월 개봉예정영화 기대작 10편을 소개합니다. *아래 나열 기준은 기대작 순위가 아닌 개봉일 순서입니다 1. 호퍼스 장르: 애니메이션 감독: 대니얼 총 출연: 파이퍼 커다, 바비 모이니핸, 존 햄 외 개봉일: 2026년.......



